한 달 뒤의 나에게
지난 2달 반 동안 연달아 강의를 듣고 임장하며 쉬지 않고 달려서 그런건지, 주말마다 새벽에 일어나서 울산까지 왔다갔다 하는게 힘들어서 그런건지, 이제 겨우 1주차가 지나갔는데 솔직히 조금 기운이 없는 느낌이다.
하지만 뒤에 남아있는 단지임장, 시세 지도 만들기와 시세 그룹핑, 단지 분석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이렇게 기운 빠져 있을 수는 없다. 나는 내년 2월까지는 첫 투자를 실행해야만 하고, 그렇게 하려면 올해 안에 울산 2개 구 정도는 앞마당으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
중학생 때 2년 고생한 덕분에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편안하게 다녔듯이,
당장은 힘들지만 지금 해놓은 노력 역시 10년 뒤에 큰 보상으로 돌아올 것임을 믿는다.
힘들더라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 사과야, 나는 올해안에 울산에서 투자할만한 저평가 단지들을 찾아내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지방투자 기초반을 신청했어
✅무엇보다도 나는 네가 울산 남구 임장보고서를 완성하는 것 하나만큼은 꼭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저평가 단지를 찾겠다는 다짐과 목표 절대 잊지 말고 끝까지 힘을내서 꼭 완주해보자!
✅끝까지 응원할게 화이팅!!!!
2024년 11월 18일, 정갈한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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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 지금 힘드시겠지만 나중에는 정말 큰걸로 돌아오더라고요~ 사과님은 공부로 충분히 경험하신거 같아요^^ 투자도 똑같은거 같습니다! 힘들면 연락하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