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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SNOWFOX
3. 읽은 날짜: 11/12 ~ 11/1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돈의 속성 참고영상
1부 : https://youtu.be/ITOvjsyEeNI?si=XzLAlAsajiaOU0Ey
2부 : https://youtu.be/jRIeegnAX4A?si=DUlkQDw-mWou70LD
올해 읽은 최고의 책 두권을 뽑으라면 부자의 언어와 돈의 속성 두 권을 뽑을 것 같다. 그렇다면 돈의 속성에서 내가 마음 가득히 얻었던 문단들과 나의 생각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저자는 돈은 인격체라고 처음부터 말해준다.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기에 돈을 인격체로 본다. 이렇게 김승호 회장님은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며 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서 풍족한 부를 이루는데 성공하였다고 고백한다. 이때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기회를 주기위해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고 한다. 정말로 인격체처럼 말이다. > 이렇게 까지 돈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이 장을 읽으면서 돈을 대하는 나의 전반적인 태도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의 강력함을 알려준다.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지기 때문이다. 돈이 일정하게 들어온다는 건 체계화된 경찰이나 군인 수백 명만으로 수천, 수만 명의 군중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것과 같다. 이 흐름이 거친 인생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준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해진 월급은 계획대로 쪼개어 살려고 했지만, 계획되지 않게 갑작스럽게 생기는 돈(보험료, 연말정산, 배당)들은 평소보다 조금 과한 소비를 이끌었던 것 같다.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도 돈들이 흩어지지않게 몇 프로는 저금을 한다는 원칙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서 앞으로는 갑작스럽게 들어온 돈에 대해서는 80프로 이상 저축하기로 마음먹었다.
돈은 중력과 같은 작용을 한다.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이 중력과 같이 작용하는 원리를 잘 이용하면 누구나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큰돈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1,2,3,4,5처럼 양의 정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2,4,8,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단지 돈은 물체가 아니기에 그것을 모으겠다는 사람 그 자신의 마음을 필요로 할 뿐이다. > 실제로 4년째 주식투자를 하면서 돈이 모이는만큼 투자를하고 수익이 난 금액을 재투자를하니 초장기에 위험가득 안고 불안불안하게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투자가 아닌 주식강의를 듣고 가르쳐준부분들을 적용해서 투자를 실천하니 훨씬 안정적이고 거기에서 따라오는 수입들도 점점 커지는 것을 경험하였다. 비록 지금은 양의 정수로 보일지라도 꾸준히하다보면 돌이켜보면 배수로 늘어난다는 것에 공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저축과 투자를 해야겠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때다. 폭락장에 얼마나 깊고 오래 손해가 발생할지 모르니 그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 아무도 주식을 사지 않아 급락한 것으로 본다면 사실은 그 시기가 리스크가 가장 줄어들어 있는 것이라는 뜻이다. 워런 버핏도 말했던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Be fearful when others are greedy, and be greedy when others are fearful.).” 문장을 잊지말자. > 사실 투자를 하게 된다면 한번쯤은 듣게 되는 말이지만 실제 내가 생각했던 가치보다 제값에 훨씬 밑도는 가격들로 계속해서 측정되고 매도에 계획이 없었다면 감정에 휘둘리기 쉽다. 따라서 매수할때 부터 매도계획까지 생각하고 이 과정에서 가격이 떨어질때는 나쁜 상황이 나쁜 상태가 아님을 알고 적립식으로 잘 매수하자!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재수가 없는 상황이 계속 된다면 재수가 없는게 아니라 재수가 없는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켰기 때문이고 이런 불운이 따라다니는 것이다. 이런 사고가 잦아지면 인생이 삶에 경고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하며 자기반성을 시작해야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 나는 운보다는 노력이 내가 만든 결과의 80~90프로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운이라는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운을 믿기보다는 스스로 그러한 운을 거머쥘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부지런히 노력하고 정진해야겠다.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반드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그 믿음이 실행하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도전하게 만들어주며 길을 만들기 때문이다. 실행해야 하니 저축하게 되고 고민하다 보면 공부하게 되고 도전하려다 보니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게 된다. >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부자가 될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는다? 이건 나의 사고방식에서 굉장히 모순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왕하는거 할 수 있다고 믿고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내가 이루던 꿈의 작은 조각들이라도 내가 이루지 않을까. 책을 읽고 여전히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또한 믿을 것이다.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이 있다. 첫째,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둘째,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말고 묻고 요청하고 찾아가고 부탁하라. 셋째,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넷째, 기록하고 정리하라. 다섯째, 장기 목표를 가져라. 여섯째,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일곱째,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 너나위님도 이부분들에 대해서 영상에서 다뤄주셨지만, 지금 나에게 가장 와닿는 문구는 희생을 할 각오를 하라는 문장이였다. 작은 목표에는 작은 희생이 따르고 큰 목표에는 큰 희생이 따른다. 공부를 위해서는 잠을 포기해야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챙겨갈 수는 없다. 따라서 최소한 잃지는 않으면서도 나의 목표를 위해서 기꺼이 나의 시간을 할애하고 몰입하자!
두량 족난 복팔분.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 건강을 위해 음식을 절제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돈을 벌고 모으고 쓰는 모든 과정에 이 교훈을 적용하자. 투자를 할 때는 게걸스럽게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서는 것이 윤택한 삶을 가장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투자를 할 때 매수 못지않게 매도도 어렵다. 아무리 매수 타이밍을 잘 포착해 성공했어도 매도에 실패하면 원금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도가 어려운 것은 욕심을 부려서다. > 복팔분의 교훈을 먹는 주식이나 투자하는 주식 모두 지킬수 있도록 80%에서 만족하자. 투자의 대가들도 매번 바닥에사서 꼭지에 팔지는 못한다. 명심해자 나는 투자의 대가보다 시장에서 오래살아 남을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을.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은 나를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의 부자의 길을 만난다. 유명한 저자의 글이나 위대한 학자의 이론이라도 모두 옳을 수 만은 없다. 그런데 저자에게 빠져 필사를 하고 저자보다 내용을 더 잘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 부분이 옳다는 것만 보고 그 밖의 모든 부분이 옳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기에 생기는 일이다. 그러면 어느 부분이 옳고 어느 부분이 틀린지는 산책을 통해서 실천할 수 잇다. 산책을 통해 살아 잇는 책을 접하는 것이다.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지자. 산책과 자문을 통해 의심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보자. > 이제 책을 읽는게 스스로 부담스럽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다음 스텝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 저자가 추천해준 것처럼 스스로 의심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봄으로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겠다.
투자 세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홀인원을 한 사람이 아니라 버디를 많이 한 사람이다. 자신이 모르는 것과 제어할 수 없는 것을 줄여가는 것이 최고의 투자가들이 늘 하는 일이다. 즉, 리스크를 너무 줄이려다 보면 평균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남들의 평균 이익보다 내 이익이 적다고 해서 빈털터리가 되지는 않는다. 한번 발생하면 빈털터리가 될 실수는 절대 하지 마라. 한번 낙오되면 절대 이 시장에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그 동네 사람이 되어 모든 골목을 구석구석 알게 되기 전까지는 반드시 큰길로 다니기 바란다. > 다른 도시를 여행 할때 처럼 나의 방향 감각을 믿고 완전히 길을 잃거나 빙 둘러가기 보다는 언제든 되돌아 갈 수 있고 안전한 큰길로 다니자!
끝으로 책의 마지막에는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생활 습관을 가르쳐준다.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키기,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하기,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시기,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기이다. 두 가지는 실천하고 있으니 이왕하는김에 두 가지를 더 실천해서 회장님의 생활 습관을 쏙 닮아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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