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바쁘신 데도 강의를 많이 듣고 조모임을 와주셨다.
주식 강의는 처음 듣다보니 (주식 사본 적도 없다) 너무 어려웠는데
주식 경험이 있으신 조원분들이 용어나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감으로 투자해서 다행히 수익을 내신 분도 계셨고
S&P500과 유사한 미국 주식을 사셔서 괜찮은 수익을 보신 분도 계셨다.
주식과 부동산 중에 어떤 게 나한테 맞는 투자인지 얘기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나는 대부분의 성향이 부동산과 맞는 것 같은데 사람 상대 하는 게 어려워 고민이다..
나와는 반대로 사람 상대하는 게 어렵지 않아 부동산이 맞다는 분도 계셨다.(부럽..)
누수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주식이 더 좋다고 하신 분도 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장단점이 있고 내가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다른 사람한테는 그렇게 큰 단점이 아닐 수 있다.
나한테 맞는 투자가 어떤 건지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해 보이고
한 가지로 정하면 쭉 밀고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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