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투자의 끝은 매수가 아니다
현재 시장은? |
[아기곰 재테크 불변의 법칙]을 읽으며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으니 결부되어 보이는 것이 많다. 공부를 시작한 9월과는 또 다른 11월의 시장 분위기에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나는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 많은 고민이 든다. 큰 흐름에서 규제와 완화는 반복되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만 조급한 아기곰님 글을 인용하자면 '투자 경험이 일천한 실수요자'에 가까운 나는 작은 기사들에도 갈팡질팡 반응한다.
양파링님께서 전국적인 매물 증감과 시세를 분석해 설명해주시는 것을 보고 들으며 '아, 투자자란 작은 정보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넋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결정하는 과정을 지속해나가는 것이구나.' 생각했다. 같은 시기라도 지역별로 상황이 상이하고 각기 다른 시장에 맞춰 내 대응도 달라져야 한다는 기본을 다시 한번 새겼다. |
지금의 시장 전세 셋팅을 위해 알아야 할 것? |
목표는 명확해야 한다. 투자를 실행할 때 명확한 목표와 프로세스를 계획해야 한다. -기본이지만 행하기 어렵기에 노력해야 하는 것! 집을 사기 전부터 "매수 후 어떤 그림이 펼쳐질 지 " 미리 알고 계획해야 한다. 실거주가 목적이 아니기에 투자의 끝은 매수가 아니라 투자의 시작이 매수고 그 다음이 더욱 중요하다. 임차인을 구하기 위한 과정과 전세 셋팅의 유형을 양파링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다만, 실제로 투자를 해 체감해야 100% 수업내용이 이해가 된 것이겠구나 싶게 구체적으로 각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지지는 않았다. 부동산은 개인과 개인의 거래인지라 정형화 되어 있지 않은 다양한 경우들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되었고 각 상황별로 대처를 하려면 많은 경험과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다짐!
부동산은 파이가 크므로 대출의 규제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임을 그렇기에 시장 상황에 맞추어 대응하는 바가 달라야 함을 이전 열기, 실준에서 이해는 하고 넘어왔다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에서 세부적으로 각 투자전략을 배우며 이전에 내가 이해했다고 생각한 것이 사실은 아니 었음을, 지금 내 단계는 '모른다' 단계라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하고 여러 물건들에 맞추어 '나라면 어떻게 할까?'를 강의 내내 생각했다. 매물마다 특수한 상황이 있는 것이 그리고 그런 상황의 이유와 리스크가 흥미로웠던 게 인상깊다. |
전세 빨리 빼려면? |
임장보고서의 사전조사와 흐름이 같다. 무엇이든 실행하기 전 철저한 조사와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 나에게 1등 물건은 비싼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만 예비 임차인에게 1등 물건은 좋은데 싼 물건이기에 그 사이의 적정 가격대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단지-생활권-공급의 조사와 분석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투자의 전과정은 '심리 싸움'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내용이다. 단지, 생활권, 공급을 체크해 설정한 나의 적정가격이 시장 상황에 따라 비싸게 여겨지기도 저렴하게 여겨지기도 하고 나의 욕심, 두려움, 망설임 등등이 리스크가 될 수도 있기도 한다는 것. |
계약 단계부터 ! |
매매계약서는 법적효력을 갖는 것이기에 작성 직전까지 꼼꼼하게 확인이 필요하며 계약서 작성 후 의사를 번복하기 위해서는 '계약금 포기'라는 리스크가 있으니 매수선택의 단계 이전에 놓치는 것 없이 많은 것을 체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겠다. 법적으로 모르는 상황을 맞닥뜨린다면 주변에 묻는 것 보다 다양한 사례가 있는 공신력있는 기관에 문의를 할 것. |
임대리스크를 줄이려면? |
투자 후 복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매 강의 마다 튜터님들께서 일깨워주시는데 실제 투자 사례로 복기해주시는 것을 보며 강의도 중요하지만 실제 투자로 부딪히며 배우는 것이 훨씬 크다는 것을 느꼈다. 아기곰님의 책 후반부의 글귀가 떠올랐다. '집값이 오르는 매커니즘은 의외로 굉장히 간단하다. 수요가 몰리는 곳에 집을 사면 된다.' 튜터님의 투자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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