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2기_스타워즈77] 양파링님 2강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월부에서 전세를 가장 잘 빼시는 양파링님 강의 였습니다.^^
실제 1호기 투자할 때 작년 양파링님 강의를 듣고 단임, 매임하고 전세계약했었습니다. 
그동안 매임과 1번의 계약 경험으로 강의 내용을 + 1 레벨 정도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경험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이번 강의는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 설명해 주셨는 데요. 
지금 꼭 다 기억하지는 못해도, 실제 매매, 전세 계약시 양파링님께서 말씀하셨 듯
교과서처럼 찾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트1은 하반기 전세시장 현황이었는 데요. 
저도 매임을 진행하면서 부사님들 마다 전세 빼기 곤혹스러워 하시면서 
투자하기 힘들다는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오히려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 기회임을 알고 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 겠죠?
바로 주인 전세와 세낀 물건입니다. 
각각의 특징과 전세빼는 요령 리스크를 알려 주셔서 당장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파트2는 전세 빨리 빼는 법이었습니다. 
당연히 상태와 가격이 가장 중요한데요. 
단생공을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같은 단지 또는 생활권의 상위평형, 하위평형 가격을 같이 보는 
부분에서 BM 할 게 있었습니다.  또한 구축 투자시에는 공급이 있는 지역의 
신축 하위평형도 잘 봐야 함을 배웠네요

파트3는 임대기간 설정입니다. 
여기서는 공수표(포)를 기억해야 하겠네요. 
공급이 중요함은 말할 것도 없고, 수요는 내가 사는 지역, 단지 뿐만아니고 
평형까지 고려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요즘 시세나 전고점을 보면서 24평형과 33평형의 선호도가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느꼈는 데, 그 부분이 수요층의 차이 같습니다. 
임대 기간에 이런 부분까지 고려하여, 언제 전세빼기가 쉬운 지, 언제가 어려운 지
등을 알고 있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오랜 경험에서 나온 것이라 래버리지가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파트5 실전투자사례에서도 보여 주셨듯, 실력과 자금운영이 
부족한 저로써는 전세 세팅 시 시기+지역 분산 모두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네요
특히 저도 법인은 임차인으로써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 데, 
정말 세입자를 가리지 않아야 하는 시기가 온다면 경험해야 할 일이므로
추 후 참고하면 좋은 파트였습니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법인과 계약시는 특약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파트 4는 가장 두렵고, 막연하고 그래서 어쩌면 복잡하고 머리아파서 산 투자를 못하겠다고 
할지 모르는 계약에 관한 부분입니다. 법률적인 부분이죠. 
이 부분을 실제 계약하는 과정이 연상 될 만큼 매수결정, 매매계약, 임대계약 의 순으로 설명해
주셔서, 1호기 계약하는 과정을 떠올리며 복기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한 번의 계약 경험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했는 데, 만약 2호기를 하게 된다면(꼭할 것이지만)
바로 직전 달달 외우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모두 활용가능하고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완전 실전~~

[BM] 전세 놓을 시 적정가격 찾기 위해 상위평형, 하위평형 다 볼 것.
       구축 투자시 신축 하위 평형과의 가격 경쟁력 확인 할 것

[BM] 강의에 나온 특약은 모두 실 계약시 추가 할 것

[BM] 2호기 계약시 파트4 부분 달달 외우고 갈 것

지금은 투자하기, 정확히 말하면 전세 놓기 쉽지 않은 시장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규제는 과거에도 있었고 끝은 분명히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누군가는 규제로 놓아버리는 이 시기, 양파링님의 말씀 처럼 더욱더 시장에 
남아 있으면서 기회를 엿봐야 겠습니다.

장시간 실전과도 같은 강의를 해 주신 양파링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