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투자를 취미처럼 하는 취미의 홍수 입니다.
2주차 강의와 과제는 직접 현장에 가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지 임장까지 다녀오신 분도 있으시고
아직 임장을 가지 않으신 분들도 있으시지만
각자가 강의를 들으면서 혹은 과제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과 힘든 점을 이야기 하는 공감이 되는 조모임 이었습니다.
1. 지역도 다 모르는 데 단지를 쏟아 내시니 버겁습니다.
정말 공감 가는 고민 이었습니다.
이제 곧 월부에서 강의를 들은 지 1년이 되는 저인데
초반에 들었던 강의에서는 아무리 좋은 설명과
단지를 강사님께서 이야기 해주셔도
나는 지역도 모르고 한번도 가본적도 없는 곳인데
단지와 가격까지 이야기 해주시는 게 버거운 느낌이었습니다.
이때 저희 조원분 중 미쉘p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꾸역꾸역 하다보면 쌓인다!”
어느 순간 저에게도 쌓였나 봅니다.
이전에는 졸리기만 했던 단지 이야기가 재밌게 들리고
특히나 제가 가본 곳이거나 관심있어 하는 단지가 나오면
귀가 커지고 손가락이 빨라 집니다. 하나하나 놓치지 아까운 마음으로요!
2. 비교평가에 대한 어려움
생활권도 봤고 단지도 봤는데
뭐가 더 좋은 지 비교하는 게 역시나 어려운 문제 였습니다.
이에 이미 그 지역을 알고 계시거나 함께 보고 계신 분들의 지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강의에서도 나왔듯이
이제 이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곳을 알았으니 비슷한 다른 곳은
어디가 있지? 더 생각을 넓혀 비교해보자!
물론 시간이 걸리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렇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을 때
5년 후, 10년 후에 더 큰 변화로 보상 받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때까지 함께 더 멀리~ 하면서
내공을 쌓아가는 취미의 홍수가 되겠습니다.
항상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