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마감임박]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동산 트랜드 2025
독서리더, 독서멘토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조훈현,고수의 생각법
2. 저자 및 출판사: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11.16.~11.2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2. 저자 소개
최고의 바둑 기사이자 세계 최다승,세계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이시대 최고의 승부사. 1989년 한,중,일 최정상의 기사들이 참가한 바둑 올림픽 잉창치배에세 내로라하는 세계 일류 기사들을 차례로 겪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당시만 해도 변방으로 평가 받던 한국 바둑을 세계 바둑의 중심으로 올려놓으며 '바둑 황제'라는 칭호를 얻었다. 정상과 밑바닥을 여러 차례 오가는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생각의 힘'을 깨닫고, '인생에서 승패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라는 깨달음과 초연함을 얻었다.
3. 이 책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생각의 힘은 크다.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4.(본깨) 내가 보고 깨달은 것은?
해결될때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근성만 있으면 된다. 그 근성이란, 바로 생각이다.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성.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의지. 그리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데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상식, 체계적인 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개념을 나는 '생각'이라고 부르고 싶다.
->책 제목이 생각법인 만큼 고수의 깊은 내공이 느껴졌다. 처음으로 내가 생각을 잘 안하는 구나를 느꼈던 때가 있었다. 해결하고자하는 문제를 피하고, 어렵게만 생각하고 부딪히지 않고 생각하지 않는 태도가 나에게 정말 부족했다. 하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매 순간 생각을 하면서 더 나은 방법을 나 스스로 찾아야 한다. 이런점에서 이책을 읽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긴시간이 걸릴 수 있다. 생각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잡고 본인만의 체계가 완성되면 보다 빠르게 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수많은 훈련으로 습관이 되면 성격에도 변화가 와서 훨씬 신중하고 사려 깊으며 적극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인생의 모든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맞서서 해결하는 사람,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생각하는 것도 계속 훈련이 되야 함을 알았다.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는 훈련이 되어야지 습관이 되고 자연스럽게 바로 나올 수 있다는 것! 예전에 게리롱님 강의에서 비교평가가 이제는 바로바로 된다는 말이 바로 이말과 비슷함을 느꼈다. 매우 무수히 많은 비교평가를 해보고 여러 경험을 통해서 머릿속 회로는 짧아진 것! 연습을 하다보면 본인만의 체계가 생기고 보다 빠르게 답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비교평가는 많이 해보고 많이 생각하고 그만큼 단지를 많이 생각한 사람들은 알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에 하면 된다! 문제를 피하지 말고 맞서면 된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나는 고수가 갖춰야 할 싸움에 대한 가장 중요한 예의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최선을 다했는가 할때 참 부끄럽다. 정말 아주 심플한 말. 모든 것을 할 때 내가 후회없이 정말 최선을 다했는가?에 예스라고 답할 줄 알아야 한다. 내 노력! 최선을 다해 단지 찾자!!
승부의 첫째 조건은 뭐니 뭐니 해도 기백이다. 표정도 자세도 행동도 자신만만해야 한다.
->나에게 정말 부족한 면. 기백! 이건 뭐 실력은 당연한 이야기고 표정,자세,행동 모두 자신감에 넘치는 행동. 매우 본받고 싶은 부분이다.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을 기를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수없이 져야 한다. 따라서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만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자기 최면. 아니더라도 맞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갖기! 일단 수없이 져야한다. 깨지고 부서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두려워하지 말자. 할 수 있다. 난 해내고 말거니깐.
사람은 모두 자신만의 수읽기를 하며 산다. (중략)수읽기를 제대로 한다는 건 마음속에서 솟아오르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만의 수읽기를 하며 산다는 말이 참 멋있었다. 바둑의 모든 것들이 삶에 적용이 된다. 내가 미래를 예측하고 한 치앞을 보고 리스크를 대비하되 욕심은 내려놔야함을. 참 겸손해지는 문장이다. 자신만만하다가 큰코다치지 말고 더 감정을 빼고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한 것 같다.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가 되고 싶다면 어린 시절부터 시간제한이라는 압박 속에서 많은 일을 성취하는 경험을 쌓아야 한다.
->옛날에 나였다면 뜻을 못 헤아렸을 것 같은 문장이었다. 요즘 정말 느낀다. 늘 해야할일이 있고 매일이 과제가 있는데 시간제한이 정말 필요하다. 압박 속에서도 작은 긴장감으로 해냈을 때 성취감이 참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안다. 작은 성공들이 쌓여서 점점 프로가 될 수 있는 거름이 되는 것이다.
승자에게도 패자에게도 괴롭기만 한 복기. 그럼에도 우리는 복기를 해야 한다. 프로기사들이 기본적으로 성품이 좋은 이유는 어려서부터 복기를 통해 꾸준히 자아성찰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피하지 않는 것이다.
아파도 뚫어지게 바라봐야 한다. 아니 아플수록 더욱 예민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실수는 우연이 아니다. 실수를 한다는 건 내안에 그런 어설픔과 미숙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서도 복기가 나와 깜짝놀랐다. 바둑에도 복기가 있구나. 그것도 바둑을 두었던 모든 과정들을 하나씩 놓으면서 왜 이렇게 놓았는지 여기다 놓지 않고 다르게 놓았다면 어땠는지 질문하고 토론하는 그 과정이 정말 놀라웠고, 모든 실수를 낱낱히 파헤치는 과정임을 한 줄 한 줄 읽으면서 느껴졌다. 승자와 패자에게 정말 괴롭기만 한 복기. 근데 이걸 어떻게든 꾸역꾸역해낸다. 정말 대단하다. 실수를 바로 되짚어 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그리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아주 자세히. 진짜 대단한 인품아니고서는 그자리에 있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걸 수백 수천번 복기를 통해 성찰함으로 단단한 내면이 만들어져 왔다는 것에 정말 존경한다.
진짜 바둑이 얼마나 좋으면 이 익숙해지지 않는 과정을 몇 번씩 반복하면서 견디고 또 견디고 무뎌져 왔을까. 감히 상상조차 못하겠다.
나로서는 정말 나약한 존재임을 느낀다. 실수를 당연히 마주하기 싫고 미뤄두고 싶은 일.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고 방어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당연하다. 복기는 언제나 나를 일대일로 마주하는 일이고, 나에게는 아직 힘이 드는 일이다. 미숙함을 알지만 인정하기는 싫은 참 아이같은 면이 있다. 그래도 복기는 하지만 앞으로 다시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행동까지 바꾸는 것 또한 쉽지 않은데, 해야한다.
꾸준히 성찰하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물어보고 행동을 바꾸자!!
나는 우리가 인생을 보다 지혜롭게 헤쳐 나가고 꿈에 더 높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실력과 더불어 내면의 성숙함이 반드시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더 많이 혼자 있고 더 많이 외로워야 한다. 더 많이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맞다. 생각하는 건 나의 몫이다. 혼자내가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다. 고독하지만 대가를 치뤄야 그 다음이 있다. 내면이 성숙해야 더 오래간다.
5.책을 보고 느낀점
추천을 받아 읽은 책인데, 처음에 바둑으로 유명한 분의 이야기인지도 몰랐다. 그런데 바둑에 삶의 지혜가 다 들어가 있다. 바둑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생각에서 생각으로 끝난다. 고수라는 단어가 새삼 위엄있게 느껴졌다. 생각의 힘은 정말 크다. 끊임없이 생각한다. 바둑을 생각하는 저자의 마음에서 정말 무한한 사랑을 느꼈다. 바둑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신념을 보니 더 존경심이 생겼다. 바둑이 이렇게 멋있는 스포츠인지 몰랐다. 바둑에서 놀라웠던 건 두가지이다. 한 가지는 '수읽기'다. 초보때는 기보를 보고 기술을 익히지만 점차 자신만의 수를 생각해야하고 남이 생각하지 않는 것을 계속 생각한다는게 정말 멋있었다. 하루종일 바둑을 생각하면서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해보고 머릿속으로 이루어진다는게 그저 놀랍기만 하다. 두번째는 '복기'다. 복기라는 단어는 생소하지 않아 우리도 늘 복기라는 단어를 쓰지만, 바둑에서 복기는 정말 치열하다. 대국이 끝난 직후에 바로 하나씩 복기를 하면서 패자가 승자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이렇게 좋은 피드백이 있다니. 진짜 바둑은 군더더기 없이 아주 클린하고 명쾌하다. 대결하는 시간도 긴데 그 긴 시간 복기까지 한다. 정말 바둑을 사랑하지 않으면 이렇게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더 멋진건 패자는 실수를 피하지 않고 집요하게 질문하고 승자는 너그럽게 다 받아준다. 마지막까지 예의를 갖춘다는게 너무너무 멋있다.
스승은 그저 보여주는게 답이듯 나는 그저 보고 행하면 된다. 내면의 성숙함을 위해 생각하기를 실천해야겠다. 피하지 말고 복기하고, 지는 두려움 이겨내기! 빠이팅^^
6.책에서 적용할 점(BM)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시간 갖기.
-모르겠으면 질문하기.
-치열하게 복기하기.
7.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5.정말 중요한 것은 결과가 어떠하든 최선을 다하면서 내 갈 길을 가는 것이다.
p6.여기가 바닥이니 올라갈 일만 남았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그렇게 편안해질 수 없었다. 결국 생각이다.
p22.나는 그저 생각 속으로 들어갔을 뿐이다. 내가 답을 찾은 것이 아니라 생각이 답을 찾아낸 것이다.
p24.해결될때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근성만 있으면 된다. 그 근성이란, 바로 생각이다.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성.반드시 해결해야겠다는 의지. 그리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데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상식, 체계적인 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이 모든 것을 포괄하는 개념을 나는 '생각'이라고 부르고 싶다.
p36.공식을 외워서 문제를 푸는 건 매우 쉽다. 하지만 그런 방식은 조금이라도 공식에서 벗어난 문제가 나오면 힘을 쓰지 못한다. 반대로 혼자서 실컷 헤매본 사람은 공식 따위는 몰라도 된다. 생각을 하면서 자신만의 해법을 찾아내면 되기 때문이다.
p37.진짜 행복은 단단한 자아에서 온다고 믿는다.
p39.나는 창의성의 넓은 의미가 '남과 다른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생각'은 그냥 떠오르지 않는다. 뭔가 문제의식을 느끼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얻게 된다.
p40.창의성의 기본적인 출발점은 바로 '질문'이다.
p43.'이 문제는 왜 이런 걸까?'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까?' '무엇이 옳은가?' '어떤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가?' 이런 질문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답을 구해야 한다.
p44. 긴시간이 걸릴 수 있다. 생각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잡고 본인만의 체계가 완성되면 보다 빠르게 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수많은 훈련으로 습관이 되면 성격에도 변화가 와서 훨씬 신중하고 사려 깊으며 적극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인생의 모든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맞서서 해결하는 사람,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p54. 생각은 행동이자 선택이다. 어떤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는 그 사람의 선택을 보면 알 수 있다.
p57. 간단한 일일지라도 원칙과 도덕을 지켜야 한다. 원칙과 도덕이 쌓이고 쌓여 습관처럼 몸에 배여야 언젠가 큰 선택을 할 때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p61.그냥 길을 터주고 지켜봐주는게 스승이지.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냥 보여주면 된다.
p84.노력한만큼 더 많이 가지고 더 좋은 것들을 누릴 수 있다는 것만큼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가 있을까.
p85. 항상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대답을 갈구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남과의 경쟁을 치러야 하는 것이라면 두려워하지 말고 뛰어들어야 한다. 1등이 되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가능성의 최대치까지 올라가봐야 한다.아직도 정복해야 할 영토는 무한히 남아 있다.
p101.강한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긴자가 강한 것이다.
스스로 강한자는 절대 변명하지 않는다. 열심히 노력하는 자는 지더라도 당당하다.내가 승부에 졌다면 그건 내가 덜 강하기 때문이다.
나는 고수가 갖춰야 할 싸움에 대한 가장 중요한 예의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p104.승부의 첫째 조건은 뭐니 뭐니 해도 기백이다. 표정도 자세도 행동도 자신만만해야 한다.
p107.실력의 차이가 아니었다. 그보다는 기백과 자신감의 차이, 압박감을 이겨낼 수 있는 담력과 집중력의 차이가 더 컸다고 나는 생각한다.
p108.일종의 자기애, 최면이기도 하다.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못할 게 없다. 저 사람에 비해 내가 꿀릴 게 없다. 이런 생각을 하며 수없이 자기 최면을 걸어야 한다. (중략)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을 기를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p109.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수없이 져야 한다. 따라서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만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p117.내가 깨달은 바로는 지금 여기, 바로 이 순간이 최고의 환경이다. 불만을 갖고 환경 탓을 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여기가 최선의 자리라고 생각하고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달라지기 시작한다. 바둑은 지금 여기, 현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금 이 순간이 다시 없는 소중한 시간이다.
p135.자신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 계속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고수가 될 수 있다.
p136.어느 분야든 바둑과 마찬가지로 그 끝은 아득하다. 계속 임하다 보면 어느새 남들이 나를 고수라고 불러주는 날이 올 것이다.
p139.내 것이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때로는 더 큰 이익을 위해 아끼던 돌을 희생할 줄도 알아야 한다. (중략) 기회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지금의 선택이 다음의 기회에 영향을 준다.
p153.사람은 모두 자신만의 수읽기를 하며 산다. (중략)수읽기를 제대로 한다는 건 마음속에서 솟아오르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p166.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가 되고 싶다면 어린 시절부터 시간제한이라는 압박 속에서 많은 일을 성취하는 경험을 쌓아야 한다.
p174.승자에게도 패자에게도 괴롭기만 한 복기. 그럼에도 우리는 복기를 해야 한다. 프로기사들이 기본적으로 성품이 좋은 이유는 어려서부터 복기를 통해 꾸준히 자아성찰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피하지 않는 것이다.
아파도 뚫어지게 바라봐야 한다. 아니 아플수록 더욱 예민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실수는 우연이 아니다. 실수를 한다는 건 내안에 그런 어설픔과 미숙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p178.다른 사람의 사고 체계를 받아들이면 이처럼 머릿속에 혁명이 일어난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열린 마음이 우선이다.
p184.잘못된 게 있으면 지금 고치고 넘어가야 한다.
p189.다음 기회가 주어지므로 그에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복기는 후회가 아니다. 복기는 새로운 전략의 수립이다. 실수를 반성한 후 더욱 창의적인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하는 것이다.실패를 훌훌 털어 버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어 빠르게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
p233.나의 가슴은 몇 명이나 품을 수 있을까.
p253.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버텨내려면 체력이 있어야 한다. 실력 다음은 체력이고 체력 다음은 정신력인데, 정신력조차도 결국은 체력에서 나온다.
p260.창의적인 생각은 머릿속이 오만 가지로 생각으로 채워져 있을 때는 결코 떠오르지 않는다. 오히려 다 비워내고 멍하게 있는 순간에 번쩍하며 떠오른다.
p263.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렇게 몇 시간을 보내고 나면 상처가 조금씩 추슬러져서 문을 열고 나와 세상과 다시 만날 용기를 낼 수 있었다. 고독은 스스로 혼자이고자 선택하는 것. 고독은 고립과 달리 내면의 자아와 대화를 나누는 상태이기 때문에 결코 고통스럽고 무의미한 시간은 아니라고.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독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p264.나는 우리가 인생을 보다 지혜롭게 헤쳐 나가고 꿈에 더 높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실력과 더불어 내면의 성숙함이 반드시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더 많이 혼자 있고 더 많이 외로워야 한다. 더 많이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댓글
독서후기까지 작성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책의 내용이 오래오래 기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