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13기 빽사(104)지 말고 집 4러 가조_혀니혀닝] 2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혀니혀닝입니다^^

내마중 두 번째 강의는

밥잘님의 서울수도권 한판정리였는데요

급지별로 기준과 포인트를 짚어주시고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내집마련 의사결정 기준

강의에서 서울수도권을 급지별로 정리하면서 가이드를 주셨는데요

단순히 지역 설명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주요 단지들을 언급해주시면서

이런 경우는 어느 급수와 같이 보면서 입지평가를 해서 선택해야한다...

이렇게 사고의 흐름을 확장해서 설명해주시다보니

현재 저의 예산으로 신도시만 가능할거라는 편견이 깨진 것 같습니다

서울5급지는 별로인(?) 단지만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해왔는데

생활권별로 후보단지로 올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지역 범위를 좀더 넓게 보면서

비교를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수도권은 살고 싶고, 살아야하고, 그래서 가지고 싶은 곳을 골라야 하는데요

즉,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직장, 교통, 환경, 학군

이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면 당연히 비싸죠!

다 갖추지 못하더라도 요소별로 대기수요는 있기 때문에

내 예산에 들어오는 지역 중에서 선호요소가 무엇인지

그 지역에서 선호하는 생활권과 단지는 어디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지역에서 좀 헤매고 있었는데

강의를 들으니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BM: 내 기준에 맞는 지역, 단지 설정하고 선호요소 파악하기

핵심은 같은 돈으로 더 나은 가치를 선택하는 것

이렇게 기준을 정해줘도 우리가 선택을 못하는 건 정답이 있을까봐..

내가 한 선택에 후회가 있을까봐일텐데요

밥질님도 집을 사보니

어떤 결정을 해도 아쉬움은 꼭 남았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그 아쉬움을 아쉬움으로 끝낼게 아니라

그 다음에 어떻게 바꿔나갈지를

복기하고 나아가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도 없고

가장 많이 오를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범위와 적정한 가격수준을 정하고

내 상황에 맞는 지역과 단지를 골라서

가치를 이해하고 의사결정하면 된다고 하셨는데요

가장 중요한건 아쉬워도

인플레이션의 작은 파도에라도 올라가야 그 다음이 있다는 것!

어떤 선택에도 아쉬움은 남지만

몰라서 선택하지 못한 시간보다

알고 선택하지 않은 후회가

가장 크고 아프게 돌아올거라고 하셨는데요

아직 갈팡질팡하고 있는 저에게 현실적인 조언으로 다가왔습니다

제 기준안에서는 썩 맘에 드는 단지는 아닐지언정

알려주신 방법으로 비교를 해나가면서

최선의 선택으로 씨앗을 심어야겠습니다

 BM: 내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으로 1호기 마련

방대한 양을 한판에 정리해주신 밥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