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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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기48기 매일(1) 매일 삼삼(33)한 날을 위하여 혀니혀닝] ❤선물같은 하루(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혀니혀닝입니다^^

월부에 와서 이벤트에 뽑힌 적은 처음인지라

아직도 꿈같지만 후기 끄적여봅니다.

 

지쳐있던 퇴근 길,

강사와의 만남에 뽑혔다는 소식을 듣고

“내가?? 왜때문에??”

이런 생각과 동시에

다른 동료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함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텐션이 떨어져있어..

힘내라는 메시지로 들렸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그날이 왔고 

폭염을 뚫고 도착했더니

정문 앞에서 기다리는데 사우나인줄....

땀이 주르륵~~

(너무 일찍 가지 마시고 정시에 도착하세용)

 

예정된 시간이 되니,

매니저님들의 안내로 방을 배정받고,

메인 행사장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요,

 

두둥~~~💖

큰 환호와 함께 대기실에 계신

자모님, 게리롱님, 식빵파파님, 줴러미님이 등장하셨습니다.

 

이거슨 연예인 보는 느낌!!!

어쩜 다들 실물이 더 훈훈하신건가용~

우연히 조원분들과 앉은 자리가 1열직관이라닝~~!!!

  

같은조 안나님이랑 너무 급흥분했더랬죠~

대놓고 사진 찍어서 죄송해용ㅎㅎ

 


 

#1부 줴러미튜터님과 함께

 

투자는 어디냐가 중요하지 않다

 

1부는 줴러미튜터님이 들어오셨는데,

실전반과 코칭에서나 만날 수 있는 분 앞에서

직접 질문을 하게 되다니~

너무 떨렸고, 실화인가 싶었습니다.

 

한분씩 돌아가면서 질문을 했는데요,

갈아타기 등 다양한 질문이 나왔고,

다주택자를 생각하고 있던 저는 투자질문을 하게 됐는데요..

사실 투자라기보다

제 상황에 대한 고민(?)을 말씀드렸습니다.

분명 괜찮았는데 튜터님 눈을 마주치는 순간,

저도 모르게 살짝 울컥..…

현재 많이 떨어진 텐션과 상황들을 말씀드리는데

마음속에서 응축된 뭔가가 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질문보다 응원과 위로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창피했지만 공감해주시고

튜터님 예전 경험담도 말씀해주시면서

진심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셨는데요,

동료들과 비교, 광클 실패,

동료들 서울수도권 볼때 나만 지방을 보고 있는 현실, 무릎부상, 하지만 앞이 안보이는 내 1호기는 오딨니...??

이런 상황들이 절 괴롭혔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은 공감해주시면서

스스로를 잡아끌기보다 일단 한다는거 자체가

의미있고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튜터님도 1년 넘게 실전반이 안됐었고,

월부학교도 한 번 가보고 1년동안 못가셨는데

지금 튜터까지 왔지 않냐고 하셨습니다

 

부동산 공부는 오래하는 사람이 승자고,

남들한테 휩쓸리지 말고 실력을 쌓아나가면서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는게 중요하다

어디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앞마당 중에서 내 상황에 맞는걸 투자하는거라고 하셨습니다.

 

튜터님이 눈을 보고 말씀하실 때마다

왜 때문인지 눈물이 나서

“튜터님 저 보지마세요~” 

막말을 던졌더라능ㅎㅎㅎㅎㅎ

 

 

0.1이라도 쌓으면 결과로 돌아온다

 

튜터님도 투자자 생활을 하면서

매일이 고난이고, 힘듦의 연속이라고 하셨습니다.

게다가 5년동안 시장상황은 매번 달랐다고 하셨습니다.

누가 내 인생을 구원해줬음 좋겠는데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잖아요??

내가 그걸 뚫고 나갈 수밖에 없고,

실력을 쌓아야 바꿀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부동산은 언제 시작을 했든 

오래만 하면 되기 때문에

0.1이라도 쌓으면 결과로 돌아온다고 하면서

진심으로 응원해주셨습니다.

 


 

#2부 식빵파파튜터님과 함께

 

전화임장의 빈도를 높여서 계속 시도해라

 

2부는 지기반 일타강사로 팬이 된

식빵파파님이 오셨는데요,

작은 얼굴과 여리여리함 속에서

명쾌하게 말씀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방을 다니면서 전임과 매임에 지쳐있던 저는..

마침 강의해주셨던 지역에 대해 고민을 말씀드렸고

역쉬 명쾌하게 답을 주셨습니다.

 

“혀닝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말씀드린 지역은 부사님들의 피로감이 크고,

튜터님이 사투리를 써도

투자자는 일단 거부당한다고 하셨습니다.

 

거부당해도 전임 빈도를 높여보고,

워크인도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세입자버전으로 해도 되지만

가급적 투자자로 접근해야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주신대로 열심히 뚫어보겠습니다.

 

 

매물임장은 꼼꼼하게 해라

 

우선순위는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셨습니다.

지방이나 공급많은 도시는 연식을 중요시하게 됩니다.

우선순위를 정하되,

신축과 준신축이 안되면 구축도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구축이라고 제외시키지 말고

꼼꼼하게 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한 선택을 최고의 선택으로 만들어라

 

투자는 정답은 없고, 장단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내 상황을 자신이 더 잘 알것이고,

내 종잣돈 상황에 맞는 투자처를 찾고

(지방 vs 수도권)

각각의 장단을 인지하고 보완해서

내가 한 선택을 최고의 선택으로 만들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뭐든 꾸준히 쌓아 올라가는게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투자는 지식이 아니라 지혜에요”

경험을 해야 보이는게 있고,

공식처럼 떨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것!

실력을 키우면서

환경을 셋팅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하셨습니다.

 

 

3시간의 행사가 끝나고

단체사진과 싸인, 사진촬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쩌다보니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최후의 1인이 돼버렸지만.

선물같은 하루를 보내고 오니

더더욱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폭염보다 더 뜨거운

멘토님들과 조원분들의 열정을 느끼고 나니

저세상에 있던 텐션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4번방에서 함께한

랭이님, 예똑이맘님, 안나님, 리얼자슈님,

제제23님, 새뜨미님, 가치에반하다님

 

오늘 처음 만났는데

원래 알던 사이였던 것처럼 텐션 무엇인가용??

함께 해서 너무 좋았고,

좋은 질문들 주셔서 덕분에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부에서 또 만나용~💕

 

모두들 꼭 한번 참여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간 직접 한번 봴 수만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정말 많은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갬동 하루를 선물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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