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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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중 13기 9해줘 월부~3주택 하는 그날까지 웰리] 밥잘님의 떠먹여주는 강의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꾸준한 투자자 웰리입니다.

이번주는 서울수도권 내집마련 제일 잘하는법으로 밥잘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그 많은 서울의 모든 구 그리고 서울에 비견하는 수도권 알짜 지역까지 

모두 하나하나 풀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제목처럼 말그래도 하나하나 떠먹여주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ㅎㅎ

 

행동을 강조하며, 내 투자금과 상황에 맞는 지역을 선택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1주차에 너나위님 강의를 들었다면, 

2주차는 밥잘님과 서울 수도권 지역을 함께 여행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만 쭉 살다가 서울에 온지도 10년이 되어가는데요. 

월부를 만나기전엔 직장과 집이 있는 지역외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서울엔 무슨 지하철이 그렇게 많은지.. 그냥 사람 너무 많고 복잡하다는 생각뿐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임장을 다니면서 

살기 좋은 곳과 아닌 곳들이 구분되는게 신기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과 아닌 곳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저의 기준과는 좀 다르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만약 월부를 몰랐고, 지금쯤 집을 샀다면 

아마 외곽쪽 산좋고 물좋은 곳..한적한 곳에 집을 샀을 저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

 

강의를 들으며 느낌점을 정리해봅니다. 

  1. 지역별 수요특징을 잘 파악해야한다. 공통되는 입지기준이 있지만 지역별로 사람들이 더 중요하고 선호하는 입지기준이 있고, 그것을 잘 파악해야함을 배웠습니다.
  2. 넓은 안목으로 비교해봐야 여기가 이 가격이면 싼지 비싼지를 알 수 있다. 지역 하나하나마다 세세히 알기는 어려웠지만 그 지역에서 선호되는 지역과 이유를 알려주시고 가격대까지 알려주시니 완벽하지는 않지만 싸고/비싼 정도의 감을 잡아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3. 결국은 임장을 가야 안다. 임장을 가본 곳은 강의를 들을 때,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지역 특징이나 입지요소를 알아챌 수 있었고, 이런 점은 내가 잘 생각했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내가 가진 돈으로 가장 좋은 선택을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정답을 찾으려 해서는 안된다. 정답을 찾으려 하다보니 선택과 결정이 늦어지거나 아예 하지 않게 되는 것임을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주신 말씀, 선택하지 않은 후회가 가장 크고 아프게 돌아올 것이다라는 말 잊지 않고 꼭 행동!하겠습니다. 

     

    진심을 담은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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