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 들을 때마다 닉네임을 참 잘지었다는 생각이 든다ㅎ
너바나님과의 관계, 너와 나를 위하여라는 의미, 간결성, 라임(?)..
닉네임뿐만 아니라 강의가 최고다.
이번에는 딸과의 사진을 공개하셨다.
자신의 진정성을 걸지않고는 어린 딸의 사진까지 공개하지 않을텐데.. 강의를 향한 그의 열정과 진심이 느껴졌다.
4주차에는 부동산 투자의 메타인지적인 이야기를 다루었다.
- 잃지 않는 투자
- 저평가 판단
- 내게 맞는 투자
실전준비반을 마치며, 이 3가지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하지 않을까?
- 잃지 않는 투자란 무엇인가? 나의 언어로 대답해보자,
- 같은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선택중 최고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선택은 아니더라도, 잃지않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해나가면서 실력을 향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에 대해 알아야 하고, 이후 시장에 대해 알아야 하며, 저평가 여부 판단을 통해 내게 맞는 투자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나를 안다는 것은 고도의 메타인지 영역이다, 이러한 추상적인 분야에서 나름의 기준을 제시해주셨다는게 놀랍다.
너나위님이야말로 메타인지가 최상급이신듯.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가? 모른다(질문을 못한다)-안다(하는게 어렵다)의 중간단계인듯하다.
월부강의를 들을때마다 모르는 개념이 나오고, 막상 질문시간을 가지면 뭘 질문해야 할지 모르고 기회를 놓치는 단계...
- 아직 갈 길이 한참 멀었다. 조모임을 하면서 한가지 대안으로 1) 일단 매물코칭권을 산다 -> 2) 지투반을 듣는다 -> 3) 결론을 내고 매코권을 사용한다 (돈 아까워서 무조건 결론까지 내게됨ㅋㅋㅋㅋ비싸지만 효과적인 환경설정인듯 하다!)
- 그리고 아직은 한참 멀었지만 투자 이후의 시나리오를 듣게 되어 너무나 소중했다. 끝점을 예상하고 나아가는 것과 막연히 달려가는 것은 그 추동력과 지속력에서 커다란 차이가 있다. 너나위님의 시나리오를 들으면서 한층 구체화된 투자 청사진을 가지게 되었다.
2. 그렇다면 저평가 판단이란 무엇인가?
-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 소액투자로 부동산 시장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대적 저평가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한다.
- 한가지 의문은 절대적 저평가의 시기가 다시 올 것인가? 자본주의 시장의 주기적인 경기침에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침체 상황에서 한국 국민들은 어느정도 학습이 되었고, 축적된 평균재산이 증가하여 영끌한 투자자말고는 매물을 내던지는 가구는 줄어들지 않을까싶다.
- 하지만 여전히 상대적 저평가의 갭은 모두 매워진 상태가 아니고, 너나위님이 투자할때처럼 한번의 상승기에 큰 부를 축적하기는 어렵겠지만 잔잔바리로 꾸준히 축적하다보면 자산형성 속도는 느리겠지만 언젠가는 도달하리라... 지금도 누군가는 수익을 실현하고 있을까?
- 요즘 창업이냐, 부동산이냐를 놓고 고민을 하고 있다. 30대의 귀중한 시간을 2년정도 월부에 쏟아붓는건 그만큼의 기회비용을 생각해야한다.
3. 마지막으로 내게 맞는 투자는 무엇일까?
- 1주택 올인하며 PIR을 체크하며 때를 기다릴가? 개인적으로 적절한 PIR이 오는 시기는 더 없을것같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할때 PIR 개념이 재정립될 필요가 있다.
- 일시적 2주택으로 갈아타기를 지속할까? 이 투자의 결과도 종국에는 규모를 줄이거나 외곽으로 나가는 것밖에 없다.
- 그렇다면 다주택자가 되어야 한다. 가치성장 또는 소액투자이다. 지투반을 들으면 소액투자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11월은 대전에서 그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