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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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6조 백억언니]

나 돌아갈래~~~~~~~~~~~~~~~~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에에에

 

“0호기 하기 전으로..”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갈 때 가장 고민하고 고전하는 분야가 ‘비교평가 ’와 최종 투자의사 결정이라는 것에

아마도 누구나 동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호기를 할 때도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한다고 하고 했던 것 같습니다.

상승론자 얘기를 들으면 상승의 논리가 있고, 하락론자 얘기를 들으면 하락의 논리가 있듯이..

나름 논리적인 투자 의사 결정을 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적어도 2년전 당시에는요. 

 

뼈아픈 과정을 겪고난 후, 지금은 2년 밖에 안지나긴 했지만..후회가 많이 되지만. 아직 매도를 하지 않았으니

확정된 건 아니라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지만. 좋은 투자 의사결정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월부 강의를 수강하면서 드는 생각은,

월부 강의를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과연 2년전과 같은 결정을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걸 피눈물 나고 알게 되네요..

 

지방 0호기를 팔고 서울 1호기를 매수하고 싶은 마음이 2024년에 너무나 커졌습니다.

그리고 어딘가에 물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투자코칭, 매물코칭이라는 것이 월부에 있다는 것을 알게된 지 얼마 안되었을 때

다시 막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수업 중에 매도도 하나의 챕터로 다뤄졌음 좋겠다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수업에서 질문할 기회가 생기면 에둘러서 질문하곤 했었는데.. 

제 상황을 충분히 모르는 상태에서 몇 분만의 질의응답은 의미를 두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번 3강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제 투자물건을 다시한번 내 힘으로 스스로 이번 강의를 들은 것을 적용해서 

다시 분석해 봐야겟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제게는 큰 변화네요. 너무 그 물건이 후회되서 다시는 쳐다보고 싶지도 않은 매물이어서..

다시 분석하고 싶은 맘이 절대로 안들었습니다. 마치 파파님의 울산 매물처럼 아니 저평가 됐는데 언제 오르는

거냐고…를 외치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실전반 수강자격을 얻기 위해 신청한 이번 열중 수업을 신청할 때 마음 한켠에는 독서를 50만원내고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조금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이번 클래스도 월부는 믿고 듣는 강의였네요.

 

식빵파파님이 여자분이셨군요? ^^ 모두가 그렇게 생각할듯하네요.

보기도 처음 보는 분이셨는데, 자신감이 아주 뿜뿜하신 만큼 강의도 시원하게 해주셨네요~

오래되지 않으셨는데도 얼마나 집중해서 불태우셨으면 이런 내공을 쌓으셨을까 싶네요.

강의를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좋아하시나 봅니다.

교재를 웬만해서는 출력까지는 잘 안하는데 이번 강의는 출력도 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뭔가 부동산 공부를 할 때, 자꾸만 법칙과 공식을 찾으려했던 내 맘이 어리석은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비교평가를 깔끔하고 명쾌하게 정리해주시면서도 중간중간 사전 질문지에 제출했던 것을

다 읽어보신것인지..뇌그림이 나오면서 이런걸 고민할것이다…라고 하시면서 말씀해주셨던 내용들이

제가 질문했던 내용들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무엇보다 투자기준을 준수하는 투자가 정말*10000000 중요한 것이구나 하는 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었고, 제대로된 투자자가 되기위해 필요한 2가지에 대해서 깊이 공감했습니다.

분명히 2년전에..분양이 뭐냐고 물어봤던 저에서 지금의 저는 많이 다르니까요.

혼자 투자의사결정을 하기위해서 분석하게될 때는 또 번민과 갈등에 빠지겠지만.

방향성을 알고 고민하는것과 그냥 사막을 헤매는 것과는 많이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박하사탕 처럼 궁금했던것들을 많이 헤소해주는 느낌이라는 표현이 부족

하네요.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실전반에서 또 뵈요. ^_________^ 식빵파파님. 손가락 운동하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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