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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식빵파파님의 3강을 듣는 내내
<비교평가 입문서>를 받아든 기분이었다.
생애 첫 임보를 쓰면서 가장 힘들었던 비교평가다.
칫솔 하나 구입할 때도 숱한 제품들을 가져와 비교평가하던 내가,
아파트를 평가하는 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열반스쿨 기초반과 실전준비반을 거치면서
아파트의 입지와 상품성을 파악하는 법을 배웠건만
아파트를 링에 올려놓고 타이틀 매치를 하는 건 너무도 괴로운 일이었다.
그런데 식빵파파님은 비교평가의 가르마를 타 주셨다.
가장 먼저 시장상황에 맞는 투자우선순위를 확인한 후,
OOO과 OO을 고정해서 비교평가를 한다면
지역 안에서 저평가된 싼 단지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요지다.
고수에게 고기잡는 법을 배운 느낌이랄까!
새롭게 깨달은 점은 비교평가는 아파트를 매수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파트를 보유할 때도 비교평가는 매우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여러 아파트를 비교평가 해서 가치 대비 싼 물건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매수한 아파트가 수익이 날 때까지 확신을 가지고 자산을 지킬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지난달 동작구 임장보고서를 썼는데
당시 시세조사한 단지를 대상으로
식빵파파님식 비교평가를 시도해보고 싶다.
동작구는 월부에 와서 만든 유일한 앞마당(반마당에 가까운)이어서인지 애정이 있다.
하지만 애정 No!
투자자의 시각으로 제대로 비교평가를 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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