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초보경험담

[복기&나눔글]_벽을 만난 것 같아요..[해바라기]

안녕하세요,
경제작 자유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투자자 해바라기 입니다.

 

'24년 11월에는 재테크 기초반 강의를 들으며,
투자의 기본인 "돈 모으는" 시스템을 배워보고, 저의 현재 상황을 돌아볼 수 있는 한 달이었는데요!

 

저축의 기본 55법칙부터, 연금저축계자를 활용한 절세 절락 및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 등 생각보다 해야 할 것과

스스로 고민해야 할 일들이 꽤 많았습니다.

 

 

 

"직접 행동으로 옮기시는데 조금은 버겁고, 혹은 이게 맞나,,,두려우시지 않으셨나요?"

 

"벽을 만난 것처럼 답답하지 않으셨나요?"

 

아직 많이 부족하고 성장해야 할 저이지만,
그래도 이제 막 재테크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동료분들을 위해서

자그마한 동기부여와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작성해 봅니다.

 

 

 

 

# 상황에 대한 회피가 아닌,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생각 그리고 행동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언제나 저에게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부담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예시로 들어보면, 연말정산 특히 세금에 대해서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였습니다.

 

“세금? 그냥 내는 거지... 회사에서 알아서 때가니깐...”

"연말정산?? 홈텍스에서 파일 다운 받고 자료 보면 (난독증..) 아 난 모르겠다 일단 제출하자"

 

강의를 듣는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어요, 기타소득세,,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이자소득세 16.5%, 13.2%

어이구 머리아파...

 

또 절세계좌는 뭐 이렇게 많은지,, ISA / 연금저축계좌 / IRP ..

솔직히 말해서 너무 어렵게 다가와 기피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피하면 피할수록 "결국 달라지는 것은 없었고"
어차피 투자를 하려면 알아야 하는 세금이기에

마인드를 바꿨습니다.

 

 

아 어려워,, 가 아닌 어려운 건 OK (상황에 대한 인정)
어떻게 하면 내가 할 수 있을까?(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생각) 였습니다.

 

 

이번 상황에 대해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명확하게 이해했다면, 남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였습니다.

 

 

놀이터를 통해서 (제 기준으로) 적극적으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하며,

그 과정에서 그것에 대해서 더욱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질문 올려주신 동료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동료분들 덕분에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초보 투자자이지만,
앞으로 투자 생활을 계속 이어간다면, 
이와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해서 계속 배우면 성장의 벽을 만나게 될 것이며.
그 벽이 두렵다고, 하기 싫다고, 어렵다고 회피하는 순간.
그저 그 층에 남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저도 이번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 만나게 될 벽(매매 계약, 임차인 세팅, 부동산 보유 과정, 매도 등)에

회피하지 않고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그 벽을 동료분들과 함께 넘어가겠습니다.

 

 

 

혹시 아직 "두려워서", "이게 맞나? 라는 생각", "귀찮다", "일단 나중에"라는 마인드로

회피하고 있는 일이 있으시다면.

 

그 상황에 대해서 인정하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직접 행동으로 옮겨 극복해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 작은 경험이,

앞으로 투자 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될 벽들을

보다 쉽게 뛰어넘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재테크 기초반, 너무 많은 것을 배웠고, 너무 해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만약 그 벽에 부딪혀, 그 층에 머무르는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 글이 작은 동기부여가 돼서, 일어나 다시 벽을 넘을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행동으로 그 벽을 넘어서 5년 후 통장에 "1억" 찍혀있는 잔고를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월부라는 환경에서 동료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해바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총 정리


상황을 회피하는 순간 달라지는 건 없다.
그저 그 층에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상황을 인정하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생각과
직접 행동을 통해 그 벽을 넘어보자.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될 것이다

 

 

 

 

 

제 글이 도움되었다면 닉네임 옆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팔로우하면 새 글을 받아보실 수 있어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