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장중독자 EB입니다.
오늘은 식빵파파님의 3주차 강의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월부생활을 하면서 모든 강의들이 유익하고, 정말 좋았는데, 식빵파파님 강의는 "재밌다"라는 감정이 많았습니다.
이것저것 해보지만 할 때마다 이렇게 하는게 맞나? 했던 "비교평가"를 너무 쉽고 재밌게 알려주셔서 "아 얼른 수강하구 적용해보고싶다 !!! 너무 재밌따!!!" 생각하며 강의 수강을 했네요.
자신의 첫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수강생들이 어떤 것들을 궁금해할까를 많이 생각하고, 강의 준비해주신 게 수강하면서도 느껴져서 식빵파파 튜터님께 감사하고,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 생각합니다.
이제는 비교평가 시도때도 없이 활용할 것입니다. 9000장의 임장보고서를 쓰시면서 얻은 노하우를 이렇게 가볍게 가져가도 되나 싶은데, 배운 것을 잘 적용해서 저희가 투자자로써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이 식빵파파님의 보람이라 생각하며 활용해서 투자까지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제 어제 목실감이에요,, 정말 재밌다고 느낀 것은 사실입니다..!ㅎㅎ)
강의에서 적용할 점들 요약
강의에서 적용할 점은 비교평가 프로세스 전부인데요, 간단히 정리를 하자면
- 지역에 따른 시장상황을 파악한다
- 기사, 방송 뉴스등으로 자주 반복되는 기사들의 내용을 확인하고 사람들의 반응을 본다.
- 실제 현장을 통한 팩트체크! - KB통계, 전임, 부동산 매물 수
- 시장 진단, 그에 따른 가장 좋은 투자! ex. 상대적 저평가 -> 좋은데 싼거 , 절대적 저평가 -> 젤 좋은 거
- 비교평가를 통한 가치 판단
- 생활권 고정
- 생활권 하나 안에서만 비교평가를 한다. *유의점: 하나의 생활권 내에 단지 엄청 많을 수 있기에 최대 5개만, 초보는 2개부터.
- 가격 고정
- 가격(만)을 고정하고, 같은 가격을 가진 단지 비교평가(모든 생활권) *유의점: 서울/수도권의 경우, 가격 레벨을 상/중/하로 나눠서, 지방은 3억대, 4억대, 이런식으로 촘촘히 가격대를 나눠서 할 것
- 생활권 고정
- 비교평가 요소는 먼저 가치를 보고 그다음 가격을 보기위해 아래와 같은 형식을 사용
- 교통(강남접근성)
- 환경
- 학군
- 가치순위
- 매매/전세
- 전세가율
- 투자금
- 가격순위(높은거가 1)
3. 투자 의사 결정
- 1등 뽑기 프로세스(위의 두 가지 모두 동일한 과정을 거친다)
- 가격이 싼 가? -> 처음 나온 매물의 가격을 보고 순위를 매길 것
- 조건, 상태가 좋은가? -> 수리상태를 확인 및 수리비 포함 매매 가격으로 순위 재정비 -> 터무니 없는 거 제거
- 투자금 적게 들어가는가? -> 계약조건 확인(전세 낀 물건? 매도후 이사? 이런 것들)
- 감당 가능한가? -> 여러 케이스가 있지만, 잔금치고 수리할 가능성, 만기시점 공급에 따른 리스크 감당가능? (그정도로 매매가가 싸니까 이런걸 생각하겠지?) 등등
- 같은 단지 내에서 1등 뽑기
- 1등 뽑기 프로세스 진행
- 지역 내 1등 뽑기
- 단지별 1등을 가지고 또다시 1등 뽑기 프로세스 해서 가치순, 가격순을 매긴 후 싼 것을 뽑아냄.
- 저환수원리 어긋나는 것 있나 확인
- 투자 or 시세트레킹
강의 내용 적용하기
지역에 따른 시장 상황은 판단했다 치고, 나의 경우 서울을 예시로 적용해보려 한다.
현재 서울/수도권은 상대적 저평가 이므로 싼 것과 비싼 것이 혼재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좋은데 싼 거!!를 찾아야 한다.
1. 생활권 고정 비교평가
예시로는 신도림 생활권을 가져왔습니다. 단지 선정 기준은 전고점 대비 -20%이고, 여유롭게 -15%까지 가져와봤습니다.

| 신도림우성2차(96) | 신도림우성3차(93) | 신도림동아1차(99) | 신도림대림1,2차(99) | 신도림태영데시앙(00) | |
| 교통 | 준역세권, 총 49분(2호선) | 도림천역 역세권, 총 41분(2호선+2호선) | 준역세권, 총 45분(버스+2호선) | 총 50분(버스+2호선) | 역세권, 총 42분 (2호선) |
| 환경 | 30평: 방3화2 (계) | 31평: 방3화2 (계) | 24평: 방3화1 (계) | 32평: 방3화2 (계) | 32평: 방3화2 (계) |
| 균질성 굿, 좁고 답답 | 균질성 굿, 좁고 답답 | 대단지, 동간간격, 균질성, 상권 굿 | 대단지, 동간간격, 주변상권 굿, 균질성 | 주변상권 굿, 대단지, 대형위주 | |
| 학군 | 신도림중 89.9% | 신도림중 89.9% | 신도림중 89.9% | 신도림중 89.9% | 영림중 69% |
| 가치순위 | 3 | 3 | 3 | 1 | 1 |
| 매매/전세 | 9.4/4.8 | 9.3/5.5 | 9.5/5.2 | 10.9/7 | 10.8/6.72 |
| 가격이 거의 차이 안나는게 맞나? 입지는 같은데, 평형 차이가 커서. | |||||
| 전고점 | 12.1억 | 12.2억 | 11.2억 | 13.3억 | 12.6억 |
| 전세가율 | 51% | 59% | 54% | 64% | 62% |
| 투자금 | 4.6억 | 3.8억 | 4.3억 | 3.9억 | 4.12억 |
| 가격순위 | 4 | 5 | 3 | 1 | 2 |
| 싸다/싸지않다 | 싸다 | 싸다 | |||
대림1,2차와 신도림태영은 순위가 같은데, 그 이유는 신도림동이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환경이고, 태영은 철도사이로 아래쪽인데, 분위기가 좀 다르다. 구로는 교통이 가장 중요한 입지요소라고 생각하지만, 신도림 생활권 내에 사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네는 신도림중학교를 배정받을 수 있는 신도림역 위쪽을 선호한다. 이 두 가지 가치를 같이 봐야하기 때문에 대림 1,2차와 태영 둘다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
그럼에도 대림1,2차가 싸다고 한 이유는, 두 단지간의 전고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절대적인 가격은 태영이 싸지만, 전고 대비 낮은 가격을 형성한 것은 대림 1,2차이기에 대림1,2차가 싸다고 판단했다.
2. 가격고정 비교평가
이번에는 가격대가 9~11억원대 (중상정도) 단지들을 가져와서 비교해봤습니다.
| 길음뉴타운래미안6단지(07) | 신도림우성3차(93) | 길음뉴타운4단지e편한세상(05) | 신도림대림1,2차(99) | 성복역롯데캐슬클라시엘(21) | |
| 교통 | 길음역 역세권, 총 1시간 1분(4호선+2호선) | 도림천역 역세권, 총 41분(2호선+2호선) | 총 1시간 8분(버스+4호선+2호선) | 총 50분(버스+2호선) | 성복역 준역세권, 총 49분(신분당선) |
환경 | 17년차 | 31년차 | 19년차 | 25년차 | 3년차 |
| 균질성, 주변상권, 환경 좋음, 동간간격 굿 | 균질성, 주변상권 굿, 초코앞, 좁고 답답 | 균질성, 언덕, 초코앞 | 대단지, 균질성,주변상권 굿,동간간격,초코앞 | 대단지, 균질성, 동간간격 굿, 오르막, | |
| 학군 | 고명중 83.3%(4.9%) | 신도림중 89.9%(3.8%) | 길음중 88%(8.8%) | 신도림중 89.9%(3.8%) | 성복중 93.9%(4.6%) |
| 가치순위 | 1 | 4 | 4 | 2 | 3 |
| 매매/전세 | 10.95/6 | 9.3/5.5 | 9.2/5.5 | 10.9/7 | 10.3/6.7 |
| 연식차이가 이정도고, 강남접근성도 비슷한데, 가격차 얼마안나고, 심지어 클라시엘이 더 싸네? | |||||
| 전고점 | 14억 | 12.2억 | 11.6억 | 13.3억 | 12.5억 |
| 전세가율 | 54% | 59% | 59% | 64% | 65% |
| 투자금 | 4.95억 | 3.8억 | 3.7억 | 3.9억 | 3.6억 |
| 가격순위 | 1 | 4 | 5 | 2 | 3 |
| 싸다/싸지않다 | 싸다 | ||||
가치 순위를 매기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는데, 위에서처럼 교통 접근성을 강남 기준으로만 보고 든 생각은,
클라시엘>대림1,2차>길뉴6단지>우성3차=길뉴e편한4차 였었다.
그러고 전고점을 확인해보니 그 순위가 달랐고,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니, 각 생활권 별 입지요소의 가중치가 달라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다시 생각을 해봤다.
수지와 구로는 교통입지가 제일 중요한데, 이 둘의 경우 강남접근성만 보면 클라시엘이 가깝지만, 그 외에 영등포, 광화문, 구디,가디 등의 직장으로의 교통 입지를 보면 대림 1,2차가 압도적으로 가치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대림1,2차>클라시엘이 되어야하고
길뉴6단지의 경우, 마찬가지로 강남외에 광화문, 영등포로는 강남보다 접근시간이 더 적다. 또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수요는 환경인데,
과연 나라면 길뉴6단지에 살 것인가 클라시엘에 살 것인가를 생각해보니, 애 키우고, 적당한 인프라를 누리면서 살기에는 길뉴6단지가 더 좋다는 생각, 길뉴6단지와 대림1,2차를 비교해도 교통시간의 차이가 10분정도이지만, 환경은 길뉴 6단지가 압도적으로 좋기에 나같아도 6단지 살겠다 싶어 순위를 조정했다. 마찬가지로 우성3차 살래 길뉴e편한4차 살래 하면 난 둘 다 살기 좋다고 생각했다. 우성은 교통입지에 강점이, e편한은 환경입지의 강점이 명확해서.
그 결과 길뉴6단지>대림1,2차>클라시엘>우성3차=길뉴e편한4차 순으로 정리되었다.
정답지를 보고 순위를 고치면서 생각하고, 다시 평가해보니 우성3차가 싸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역시나 강의와는 또 다르게 적용을 해보니 여러가지로 더 생각해야할 상황들이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본질을 기준으로 삼아 그것을 지키고 그 외적인 것은 가정을 세우고 확인하는 식으로 무한 피드백을 굴리며 비교평가하다보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식으로 단지분석할 때, 비교평가하는 비중을 늘리고, 다음 임장에서는 1등뽑기 까지 강의에서 배운대로 적용해 식빵파파님의 뒤를 이어 비교평가 완전 정복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