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돈버는독서모임 39조 집중하갱] 첫 돈독모... 소듕.... (with 그린아이 멘토님)

안녕하세요. 집중하갱입니다. 

 

  1.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다독도 중요하지만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보기 위해 신청했고  11월 정규 강의를 신청하지 않아서 미뤄뒀던 10월 강의를 들으면서 게을러진 나를 다잡기 위해 신청하였습니다. 

9월 선택적 독서 후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은 침대 머리맡에 놓인 채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않는다!”고  외치고 있고 아침 출근마다 문장과 눈마주쳤던게…(계속 눈마주침) 나를 돈독모로 인도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2. 너나위님의 나긋나긋 읽기 버전 

열기 수강하면서 읽을 때랑 열기, 실전반을 듣고 읽으니 이해도가 높아져서(앞마당, 부사, 전세가율… 이런 기초적인 단어도 몰랐던.. 초 부린 집중하갱이었다는) 더 내용이 잘 들어왔고 독서를 하면서도 너나위님이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썼을지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나같이 월급쟁이들.. 소중한 근로소득으로 당장 앞만 보고 소비자산을 쓰면서 살아가지말고 노후 준비 하라고 A부터 Z까지 알려주는 느낌… 이었습니다.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부터 돈 그릇을 키울 수 있는 마인드셋까지 챙겨줍니다!

알뜰살뜰~ 너나위님의 나긋나긋 목소리를 글로 담았다고 할까요.  머리맡에 두고 중간중간 챕터별로 다시금 읽을 수있는 정말 수학의 정석과 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3. 몰입의 3시간   

멘토님은 그린아이 멘토님이셨고  김부동님, 성로이님, 별빛처럼님, 미래의나님, 월급쟁이늘보씨님이 참여하셨습니다.

돈독모는 처음이어서 어리둥절하면서 입장했는데.. 

그린아이멘토님 맑은 미소로 리딩도 잘해주시고 경험과 인사이트를 냅다 공유해주셨습니다. 모임 준비도 세심하게 준비하신게 느껴졌던게 토론하기에 앞서서 아이스브레이킹은 물론 발제문과 관련된 그래프나 사진 보여주시면서 모임에 몰입할 수있게 해주셨습니다. 최고..! 

또한 노션에  만났던 월부인들 닉넴 기록해놓으신다는 이야기에 역시 이너써클.. 함께가면 멀리가는 사람들은 다르다 싶었고 진짜 감동스러운 명언도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기억나는게 있다면 

3-1. 남들과 다른 하루 목표를 가지고 모인 우리는 최고의 입지와도 같은 마인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정말 금요일 퇴근 후 시간을 온통 독서모임을 하기 위해 모인사람들은 달라도 달랐습니다. 

정말 최고의 입지와도 같은 분들이셨습니다 

부동님, 로이님, 별빛님, 미래님, 늘보님… 

한분 한분 경험들을 공유해주시는데 진솔함이 느껴졌고.. 앞으로 나도 공부를 하다보면 저런 감정 저런 경험들을 할 수 있겠구나..하고 상상해보기도하고.. 또 그렇기에 함께하는게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나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정말 나는 아직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구나..라는 걸 느끼며 강의도 제대로 듣고.. 임장도 제대로 나가지 않은 나를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2. 현재 우리가 보는 그래프는 장기적으로는 일부를 보는 것이고 그래프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기 때문에 가치대비 저평가 된게 무엇인지 지속 경험을 통해 판단 통찰력을 키워야한다는 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그래프를 보고 답을 찾으려는 내 자신을 보며 "장님 코끼리 만지듯" 이라는 표현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프를 볼때 우리가 보는 그래프는 앞으로 미래의 시점에서는 얼마나 편협한 부분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고, 땅의 가치를 비교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참 조언처럼 직접 땅을 밟고 임장하고 매물을 봐야겠다라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4. 목표를 말하면서 흔들리지 말자 

24년 목표 : 앞마당 늘리면서 확신 갖기. 종잣돈 잘 모으기  

29년 목표 : 2호기 까지 투자완료

5년 후 목표를 말하면서 흔들리는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할 수 있다” 생각하고 실현 가능할 수 있게 행동을 해야겠습니다. 

 

5. 생존에 대하여  

돈독모 참여하신 조원님들은 모두 투자공부를 지속하시면서 독서 모임도 하시는 월부의 선배님들이셨습니다.

다들 시간을 쪼개서 독서를 하고 모임에 참여하고 복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혼자하지 않고 함께함이 이렇게 또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달에도 독서 1권 제대로 본깨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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