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안녕하세요
부동산쇼핑입니다.
3강은 비교평가의 신 식빵파파튜터님과 함께한 시간이었는데요.
이전 실전반에서도 비교평가 강의가 인상깊었었는데,
그간 더 발전된 강의로 저에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3강에서 인상깊었던 부분과 적용할 점을 글로 남기며,
강의를 복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상황 확인
항상 시장을 판단할 때는 손품과 발품의 콜라보가 중요합니다.
이를 강사님께서도 잘 설명해주셨는데요.
현재 수도권은 상대적 저평가, 지방은 절대적 저평가 시장입니다.
이런 시장 진단은 KB통계와 전화임장, 매물개수 즉 손품과 발품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내가 투자하려는 지역이 현재 어떤 저평가시장이며,
이에 따라 어떤 물건을 우선적으로 골라야하는지 파악함으로써
더욱 쉽게 비교평가를 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생활권과 가격 고정법
튜터님께서는 비교평가를 크게 생활권 고정법과 가격 고정법으로 나눠서 알려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전고점이 정답지기는 하지만,
유의미한 전고점인지, 허수의 전고점인지 구분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또한 비교평가를 통한 가치판단 시 입지가치 외에 호재(리모델링, 재건축)가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는지 검토하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튜터님께서 큰 기준을 주셨더라도
결국 거주민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정말 중요했습니다.
투자자로서 살아남는법
튜터님의 울산투자 사례는 저에게도 큰 공감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서울투자를 준비하며 지방에서 아직 열매가 익고 있는 물건에 대해 매도를 고민했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도 튜터님처럼 다른 지역의 물건들을 비교하며 내 물건은 아직 너무 싸다고 확신한 점
그리고 내가 이 열매를 맛보지 않고 매도 한다면,
추후 투자에서도 계속 기다리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더 보유하기로 했습니다.
투자자로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결국 나와의 싸움이자 인내의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열반중급반 강의도 마지막 주차를 남기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내 마음가짐을 돌아보며, 종강후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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