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기 2번달 3(삶)을 바꿀 3박한 1호기 찾게되조 별빛처럼] 2강 강의 후기 작성

  • 24.11.24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게리롱님이 진행해주신 2강 강의 후기입니다!

 

B지역은 항상 궁금했지만 나의 투자금에는 맞지 않는 지역이라고 생각해서 공부해볼 생각은 못했는데

이번 2강을 통해서 기회가 왔음을 알고, 왜 기회인지를 알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방투자기초반에서 다루는 세지역 모두 매매물량이 쌓이면서 매매가는 떨어지고

전세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세가를 올라온 투자하기 적절한 시기인 걸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지방, 해당 지역에 대한 회의적인 사람들의 심리때문에 더욱 전세를 택하니

매매는 거래가 더 잘안이뤄져서 투자자에게는 매수우위라는 더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B지역은 현재 제가 임장하고있는 곳보다 위상이 더 높고

랜드마크의 시세 자체도 레벨이 달라서 같이 비교해볼 수 있는 지역인 것 같아요.

그만큼 지금은 가격이 뒤섞여있고 차이가 얼마 나지 않더라도, 

 상승장이 왔을때 그 폭발력은 더 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른 임장가보고 싶네요…..♡)

 

지방 인구 감소한다는데요?

 

이 의미는 지방의 모든 곳의 집값이 떨어진다는게 아니라 앞으로는 사람들이 좋아하고 몰리는 곳만 오른다는 것. 

그러므로 더 신중하게 비교평가해서 가치있는 곳을 싸게 사는게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사실.. 지방투자를 하겠다고 했으면서 주변에서 만약 ‘지방 인구도 감소하고 웬만하면 수도권에 하는게 좋아’라고 했을때 그것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설명할 수 있는가? 생각했을때 조금 막막했는데요.

게리롱님의 명쾌한 설명을 통해 저스스로 먼저 납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지방투자에 대해 스스로 근거를 가지고 납득하고 남들에게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B지역이 좋다니까 B지역에 투자해야지!

 

어떤 지역이 좋다고 해서 그 지역에 무작정 가서 물건 하나를 골라 투자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주식에도 하나의 산업이 유망하다고 했을때 그 안에 수많은 종목이 있듯이,

부동산도 구 > 생활권 > 단지 중 어떤것을 우선해서 봐야하는지 알고 전략을 짜야 성공적인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게리롱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게 월부에서 공부하는 이유고 제대로된 투자자의 자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게리롱님은 B지역의 16개구를 모두 뽀개주셨습니다 ㅎㅎ 이걸 해내시다니요..?

→ 지역으로 퉁치지 않고 항상 선호도 파악하면서 어디가 우선일까?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기!!

 

B지역에서 진짜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은 어디지?

 

인구 파트를 설명해주시면서 이에 대한 답변을 알려주셨습니다.

게리롱님은 이제 막 배워나가는 투자자들이 궁금하고 답답하고 매우 얕게만 알고 있는 부분을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항상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인구파트를 작성할때 이제까지는 그래프만 갖다 붙이고, 형식적인 세대상인구수만 확인(말그대로 확인만)했던 것 같은데요.. 반성합니다 ㅠㅠ

수많은 구와 생활권 중에서 연령대별 선호하는 지역이 어디이고, 왜 그 연령대가 그곳을 택하는지를 파악해야 함을 정확히 배웠습니다.

인구 연령비 = 일자리, 학군지, 신규택지

세대당 인구수 = 학군지, 신규택지 를 1차적으로 파악하고

사람들이 여기 진짜 살고 싶은건지? 아니면 가성비라서 여기 그냥  사는건지? 를 구별할 수 있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전자를 골라낼 수 있어야 하고요.

이렇게 인구에서 처음으로 큰 판을 짜놓고, 입지요소 하나하나를 붙이면서 결국 어디가 가장 좋은지 우선순위를 가리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인구 임보쓸때 지역의 큰틀을 이해하는 작업임을 이해하고, 연령비와 세대당인구수로 1차 감잡기. 그 후 입지요소 입히면서 한판에 정리해보기!! (그럼 어디를 가장 선호하는지 튀어나온다)

 

구축 투자해도 되나요?

 

B지역은 연식보다 입지가치를 더 고려해도 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입지좋은 구축에 대한 가치판단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결국 이곳에서 투자할 기회가 올 것이기 때문인데요

게리롱님이 투자했던 시기때만 해도 중하위입지 구축들도 투자 가능했었는데,

현재는 그 단지들의 연식도 더 오래되어가기 때문에 중상위입지의 구축을 잘 골라내야할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단지들을 골라내는 것이 중요!

  • 구의 위상에서 먼저 우선순위 판단해서 가르고 → 그안에서 선호도가 있어야 투자 결정까지 갈 수 있다.(연식은 기본적인 기준은 충족해야한다)

그리고 ‘선호도’가 있는지 없는지는 오로지 임장을 통해서만 파악이 가능하므로(ㅎㅎ) 걷고 또 걸어야겠습니다.

→ 내가 임장하는 곳의 구별 위상 먼저 파악하고,  그 후에는 선호도 파악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기(생활권, 단지)

 

지방에서 ‘입지가 좋다’를 어떻게 판단하나요?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지가치의 중요성이 낮고 연식도 함께 고려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점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근데 이번 강의에서 명확한 답변을 주셔서… 임장하면서 선호도 파악할때 그리고 비교평가할때 정말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 지방 구축을 볼때 주변의 신축을 최대한 활용하여 입지가치와 가격 감 잡아보기

 

 

정말 시간만 된다면 3번은 돌려보고 싶은 강의였는데,, 복습이라도 제대로 해야겠습니다.

이번강의를 임보에 최대한 적용해나가면서 더 세밀하게 지역을 이해하고 제대로된 기준으로 비교평가하는 연습 꾸준히 해봐야겠습니다! 게리롱님 최고! 2강 최고!!

 

 

 

 

 

 


댓글


드림텔러
24. 11. 24. 17:07

강의 후기 작성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도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