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했던 일 때문에 (어딘지는 전혀몰라도) 각 지방의 명칭이 익숙해서 재미있게 들었다. 몇 번 가본적은 없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다보니 익숙하기도 했다. 일자리와 학군에서 애매한 부분을 어떻게 깊게 보는지 배워서 내 지역에서도 적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도 단지나 생활권 설명은 힘들었는데, 모르는 단지들이라 감이 잘 안왔다. 하지만  다음에 실제로 갈 때 다시 펼쳐보기 위해 꼼꼼하게 들으려고 했다. 임장 때마다 나름의 선호도를 파악하기는 하지만 내 선호도가 사람들의 선호도와 일치할지 늘 의문이다. 그럴 때 강의 내용과 비교해보면 엄청 도움이 될 것 같다.  

초급강의를 들을 때 항상 고민하는 것이 입지좋은 구축인가, 입지가 떨어지는 신축인가이다.

어떤 답변을 들어도 명쾌하지 않았었는데, 어디까지가 가치가 있는지 말씀해주셔서 실제 임장을 하며 두고두고 펼쳐 볼 수 있을 것 같다.

현 기준으로 입지별 투자금이 정리해 주신것도 좋았다. 지난 임장지들은 투자금에 벗어나는 곳이라 임보를 쓰면서도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었다. 다음지역을 선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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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텔러user-level-chip
24. 11. 24. 17:43

주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의 마지막까지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