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 미니 임장 후기
범어역에서 출발해서 수성구의 제일 큰 학원가와
그 아래 경동초 주변 단지까지 다녀왔습니다.
지방에서 제일 서울대를 많이 보낸 수성구의 위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큰 도로를 중심으로 입시학원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단지와 단지 사이의 작은 상가들까지도
입시학원으로 가득차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은 상가 안에 있는 수학학원의 현수막에 ‘2024 의예과 10명 진학’ 이라고..ㅎㅎ)
재건축을 기대하는 오래된 구축단지의 상가에
바이올린, 첼로학원이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고
대구의 구매력이 높은 사람들이 산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학원가, 유명한 중학교/고등학교, 그리고 평지까지!
왜 수성구가 대구, 경북의 대장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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