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마음만은 하입뽀이 튜터님과 NEW 운0진´S 릴리쌤]

안녕하세요~^^

모든 것에 really 진심인

릴리쌤입니다.


실전준비반 2강은

밥을 잘 사주시다 못해

떠먹여주시는

밥잘튜터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지난 실준반 강의 때도

임보를 써야 하는 이유,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세세하게 알려 주셨어서

정말 감동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에는 수강생들의 단계를

비기너-러너-엑스퍼트로 나누어서

단계별로 적합한 목표를 제시해 주셨고,

튜터님 말씀처럼

임장보고서를 쓰다가 어려울 때

꺼내볼 수 있는 '전집' 느낌으로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나!

늘 가려져 있어 궁금했던 임보의 뒷부분!

"결론 쓰는 과정"을 자세히 풀어 설명해 주셔서

튜터님의 사고흐름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단계마다 BM할 사항들이 많았지만

제가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 포인트 위주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1. 선택할 수 있는 확신


우리는 투자의 사계절에 대해 배웠습니다.

투자하기 적합한 겨울과 봄 사이클에 있을 때

가치 대비 저평가 단지를 산다면,


어떤 단지를 사도 수익은 나는 거 아닐까?

어떤 단지냐보다 투자시기가 더 중요한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께서 들어주신 예시를 듣고나니...

왜 제대로 된 임장보고서를 써야 하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제대로 쓴 임장보고서'

바로 그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투자 기회가 왔을 때 남들보다 빠르게

단지를 선택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 판단의 근거가 명확해야 하며,

그 판단의 과정과 결과가 바로

임장보고서이기 때문입니다.



2. 믿고 기다릴 수 있는 확신


지금과 같은 하락장은

매수한다고 곧바로 오르는 시장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언제가 될지 모르는 반등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물건을 가치를 제대로 알고

기다릴 수 있는 확신을 가진 투자자일 것입니다.


사자마자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긴 시간 오르지 않고 있더라도,

확신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기 위해서는

내 손으로 꼼꼼하게 분석한 임장보고서가

꼭 필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임장보고서는 내 자산을 지키고

기회를 잡는 투자자의 '무기'입니다."



B.M.

내 판단과 기다림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 지역 한 지역 꼼꼼하게, 제대로 분석할 것




강의 말미,

밥잘튜터님께서는 15살의 내가,

그리고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꼭 적어보라고

과제를 내주셨는데요.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저는 제가 커서 뭐가 될지 정말 정말 궁금했어요.

저는 꿈이 아주 크거든요.

제가 마음 먹은 대로 다 이룰 수 있을 것 같고,

제 스스로 큰 사람이 될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제가 예상했던 직업을 갖지는 않았지만

지금 그 일을 하면서 행복해 보이는 것 같네요.

그리고, 서른이 넘으면 되게 어른일 거라고,

애기 낳고 그냥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 멋진 것 같아요.

공부는 어릴 때만 하는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게

좀 충격적이긴 하지만요ㅎㅎㅎ

어쨌든 지금 꾸는 그 꿈,

절대 포기하지 않고 꼭 이뤘으면 좋겠어요"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내 인생에서 가장 고마운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이전의 삶과 다른 삶을 사느라 고단하겠지만

그래도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그 모습이

참 행복해 보이고 밝아 보이네요.

꿈을 잃지 않아줘서 고맙고,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맙고,

마침내 목표를 이루어주어서 고마워요.

30대의 내가 큰 깨우침을 얻고

책도 많이 읽고, 열심히 살아준 덕분에

성공의 법칙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았어요.

삶이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있을까요?

이런 소중한 것을 깨달아줘서 정말 고마워요."




이 과제를 왜 내주셨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지금 현재의 모습에서

잘하고 있는 면을 발견해주고,

스스로 다독여주라는 의미가 아니셨을까,

그리고 현재의 행복을 느끼기를

바라신 게 아니었을까 싶었습니다.


이런 과제를 내주신

세심하신 밥잘튜터님의 마음 깊이에

정말 감사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난 번 실준 강의 때 들었던

밥잘 튜터님의 강의에서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강의 내용과 교안을 보며

튜터님께서 우리에게 정말

진심을 다해 모든 걸 알려주고 싶으셨음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저 역시 튜터님처럼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을 고민하고

제가 세운 계획을 고집스러게 따르는

그런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긴 시간 좋은 강의 해주신

밥잘 튜터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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