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미니 임장 후기
✅임장 체크리스트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 현장 사진
✅ 다녀온 후 느낀 점
사직 롯데캐슬 더 클래식, 사직 쌍용 더 플래티넘 아시아드
사직동 대표하는 아파트들이라 그런지 깨끗한 느낌이 들었음, 롯데캐슬은 단지내부를 볼수 있었는데 조용하고 나무에 등도 달려있어서 조경에도 신경쓴 것 같았고 입주민들을 봤을때 남녀노소 상관없이 경제력이 있어 보였음, 지하주차장과 커뮤니티 시설들도 깔끔해보였음, 대로변에는 식당이나 까페보단 확실히 학원가들이 많이 보여서 뭔가 안전할 것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한블럭 안쪽으로는 신정시장이 있는 길이 있었는데 겉보기에도 대로변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고 임장했던 타 아파트들과 달리 한산? 한적한 느낌을 많이 받음
사직자이, 사직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1,2차
내부는 가보지 못했지만 위 두 아파트들보다 활기찬 느낌을 많이 받음, 야구장 쪽으로 가는길에 위치해 있는데 아파트 상가와 자이 옆 상가에 음식점, 까페, pc방, 코인노래방 등등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있었음, 사직역이랑 가깝기 때문에 위 아파트들과 장점이 비슷할것 같음, 주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야간에 소음이나 유동인구에 의해 불편할지는 야간에 다시 방문해봐야 알수 있을것 같음, 어제만 그랬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 상가 앞으로 흡연하시는 분들이 다수 보였음
3. 사직쌍용예가 1차
실제로 실거주로 고민했었던 아파트, 2번 아파트들과 야구장을 기점으로 거리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는것을 느꼈음, 야구장에서 아파트입구나 예원초까지는 충분히 걸어 올라갈만 거리였고 가는길에 외식 가능한 음식점이 많이 보였음, 단지 바로 앞에 큰상가가 2개있는데 학원이나 마트 등이 있어 이용하기 좋아보임, 단지 내부에 조경하시는 분들이나 아파트 순찰도 주기적으로 하는것으로 보임, 아파트 연식이 상대적으로 오래돼 정리가 되어있으나 어수선해보이기도 했음, 예원초 하교시간에 하교하는 아이들을 봤는데 단지내로 차량이 이동하긴 했으나 조심만 한다면 크게 위험해보이진 않았음, 단지가 크기 때문에 가장 활발한 느낌이었고 입주민들은 평범해보이시는 분들이 많았음 하지만 아파트입구에서부터는 고바위가 많이 심하단 느낌을 받음(부산인걸 감안하더라도), 지하주차장은 연결이 안되있고 연결되있더라도 1층까지만 연결되어 있었음, 단지 내부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드러나는 곳들이 많이 보였고 흡연구역이 따로 없는 건지 흡연하면서 걸어다니는 분들이 많았음, 시장이 있어 좋다는 글을 다른 어플에서 봤지만 지금 사는 아파트 주변 시장보다도 거리가 꽤 있었고 다시 집으로 오기까지가 많이 힘들어보임
미니 임장을 통해 느낀 점: 사실 임장을 진행할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할 지 몰라서 같은 조원분께 여쭤보고 알려주시는 것을 토대로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임장을 진행하면서도 아무 생각 없이 걸어다녔으면 산책 밖에 되지 않았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임장 갔다온 후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조장님이 제가 봤던 아파트들 중 한 곳에 입주 하신다고 하여 뭔가 기분도 좋고 부족하지만 임장을 잘 했구나하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내 집 마련이나 투자를 위해서는 더 발품을 많이 팔아야 된다고 느꼈고 앞으로도 시간을 내서 임장을 다닐 생각입니다. 결론은 재밌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잘 할 수 있겠다 입니다!
댓글
준봉이님 사직동 미니임장 고생하셨어요
준봉이님 어서 사직동아파트 이웃되어요~! ㅎ 다음달임장때뵙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