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손하게 나누고 즐겁게 성장하는 투자자
지니플래닛입니다.
오늘
서울에 엄청난 첫눈이 내린 날
멘토님과의
두번째 반모임이 있었습니다.
전원 top3발표와
질응응답에
5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갔네요.
ㅠㅠㅠㅠ
피곤해서
빨개진 눈으로
한명한명
정성스럽게 피드백을 주시는
멘토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잠들기 전에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싶어서
후기gogo~🚀🚀🚀
✅ 수준 높은 질문
장장 5시간동안
많은 인사이트를 쏟아주신 멘토님!!
그 중에서
오늘 가장 저의 뇌리에 깊이 남은 말씀은
"
본질을 질문하라
"
입니다.
"
이번달에 질문한 내용이
다음달에 다시 쓰일 수 없는 질문은
1회용이야.
"
우리의 질문 대부분은
지금 임장지에서
또는 앞마당에서
a냐 b냐 에 대한 것인데요.
멘토님이 당장
이에 대한 답을 알려주셔도
우리는 다음달
똑같이 또
a냐 b냐를 질문합니다.
물론 단지는 다르지만
질문하는 이유는 비슷한데 말이죠.
멘토님은
이에 대해 일침을 놓아주셨어요.
그런 질문이 나오게 된
밑바탕!
즉 원리, 본질을 질문했다면
다음 달 똑같은 종류의 질문을 또 하지 않을것이다.
그런 질문을 하라!!
예를 들면,
지난달에는 12+19 를
이번달에는 23+37를
또 다음달에는 35 + 17을
질문하는 거죠..
이렇게가 아니라
두자리수 덧셈의 원리 깊게 생각해보고
일의 자리 수의 합이 10을 넘으면 십의 자리에 1을 더하면 되는 건가요?
라고 질문해야 하는 건데 말이죠.
이렇게 질문했다면
처음 질문했을 때 얻은 답으로
이번달도, 다음달도 해나갈 수 있을텐데요.
이 말씀을 듣고
진짜 머리를 세게 맞은 것 같았습니다.
질문의 방향성.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본질을 파고들어야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러다 또.. 모르겠다. 할 것 같지만.. ㅎㅎㅎ)
멘토님이 오늘 공유해주신 영상과도 접점이 컸어요.
https://youtube.com/shorts/8emQ6LkZ6BY?si=qfy-KAC7sAxkvFKE
남들보다 한번 더 생각하고
한발짝 더 파고들어서
다른 차원의 사고를 하는 것!!!
이게 성장하는 길임을
깨닫습니다.
BM
이번 달에 얻은 답을 다음 달에 적용할 수 없다면
본질을 질문한 게 아니다.
통찰력을 키우는 질문을 하자.
✅ 협상에서 이기는 법
오늘의 두번째 띵언
우리 보2즈에서
저를 제외한 모두가
투자 물건을 찾았고
속속 계약서를 들고 오고 계시는데요
그러다보니
리얼 현장의 협상 모먼트에서 느꼈던 어려움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주셨어요.
물론
협상이라는 것이
매 케이스의 상황마다 다 다른 전략을 짜야하는 것이겠지만
"
결국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거에요
근데 누가 버티느냐?
대안이 있는 사람이 버티는 거지
"
정답은 ‘대안’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는
조급해하지 않고
주도권을 잡는 것인데
그러려면
이거 아니면 저거 하면 되지~!
가 있어야 하는 것!
물론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러면서도
대안없이
불나방처럼
이 물건 하나를 놓칠까봐
전전긍긍하는 우리..
끌려다니는 나.. 를 발견합니다.
이미 알고있지만
배운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만들어내는
‘인재’ 였던 거죠
투자에 있어
가장 큰 리스크는
‘다스려지지 않은 내 마음’ 이 아닌가
다시 반성해봅니다.
BM
대안 없이 협상에 들어가지 않기
배운대로 끝까지 해내기!!
✅ 움직이면서 생각해
이제
마지막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럴 때 늘 나오는
단골 질문이 있죠
마지막 달을 어떻게 해야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하지만
멘토님은
이 질문에 대해서도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답을 주십니다.
"
그런 질문 하지마
마지막 달이라고 더 열심히 할거였으면
첫달부터 똑같이 열심히 해야지
항상 매순간
마지막인것처럼해
끝나고 나서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해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
에이스로 결정나고
여러 선배님들과 튜터님들이 조언 주셨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마지막인 것처럼 하라”
였습니다.
그리고
“매 순간 감사하세요"
두달동안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마다
이 말들을 떠올렸는데
진짜
행동까지 그렇게 했나?
돌아보면
타협했던 순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ㅠㅠ
우선순위 세우기가 어려워서였을수도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 하는 일들에 대한 미숙함이었을수도 있지만
이것도 다 핑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준을 높이고
몰입하자!!!
다시 마음을 바르게 세워봅니다.
BM
익숙해지지 말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모든 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최대치로 해내자
후기에 남길 수 있는 건
빙산의 일각일 뿐..
진심이 무엇인지
진짜 실력이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멘토님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끌고 밀어주는
보2즈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마지막 달
더더더더 밀도있게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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