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와의 만남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경제적 자유의 세계로 어서 53조 찐부자]

월부를 만난지 3개월째 되는 

늦깎이 꿈을 키우는 중년입니다.*^^*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보다 

지금 내 현실의 문제를 알아보고자 시작했던 

‘월부’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조금씩 '투자'라는 개념과 

은퇴를 10년 뒤로 생각하는 저에게는 

‘투자’만이 답이라는 

생각과 확신을 가지게 되는 요즘입니다.

맨 처음 ‘강사와의 만남’에 

뽑혔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내가? 왜?’ 라고 의문을 가졌습니다.

‘혹시 동명이인인가?’

'강의, 과제,조모임 참석 정도 하고 

그다지 잘하지도 않고 조장도 아닌데?'

근데 월부에 갔을때 

이 자리에 에 온다는건 

그만큼 성실히, 꾸준히 했다는것이니

그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라고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듣고

나에 대한 의구심이 

자신감과 뿌듯함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시작전 줴러미 튜터님,라즈베리 튜터님,

잔쟈니튜터님,게리롱 튜터님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전 게리롱 튜터님만 

강의로 알고 있는정도 였고

동경의 대상을 보니

연예인을 보는 듯한 

떨림과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전 5조 방으로 갔고 

저희 조는 7분 이셨습니다.

어색한 인사를 나눈뒤,

설레임으로 누가 오시는지 

기대감으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라즈베리튜터님이 들어오셨습니다

각 개인별 공부하면서 

여려운점, 궁금한점을 여쭤보았고

명쾌하고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씀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조는 지금 시장이 안좋은 상황에서 

매도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좀 계셨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적극적 매도를 위해 

할 수 있는 현명한 대처법을

저의 경우는 1기 신도시 구축 리모델링 단지에 대한 시각,

교대 근무로 임장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께 필요한 멘탈과 마음가짐,

투자와 상급지로 갈아타고 

자가를 고민 하시는 분께는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지등..

간결하면서도 투자자로서 가져야할 멘탈과 자세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다른 분들의 고민을 들으면서도 

저 또한 한단계 성장 하고 배울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가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뒤

2번째는 쟌자니 튜터님이 들어 오셨어요

쟌자니 튜터님께서는 

거의 심리 치료사? 정신의학과 의사? 이신가 싶을정도로

각자의 투자시 힘들어 하는 상황을 

너무 잘 이해해 주시고 마음을 헤아려,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말씀 주셨어요

진짜 투자는 

시간과 멘탈의 중요성을 실감 하게 되었어요

특히 쟌자니님의 

워킹맘들이 시간을 할애 하는 방법과

저 처럼 중년의 나이에서

리스크 최소화해 투자하는 방향성은

정답을 얻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에게도 올 수 있는 슬럼프때,

열심히 했던 과거의 나와 비교해

 지금의 나에 실망 하지 말고 

행동을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효능감을 느끼게 하라는 말씀은 

잘 새겨 두었다 그 시기가 저에게 온다면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거의 3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튜터님들의 응원의 말씀,

다 같이 기념 사진을 찍고, 

튜터님들과 셀카와 사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 저의 비젼 보드에

사인과 응원의 메세지를 받았고

오늘 저희 화장대 위에 붙혀 놨어요

아침,저녁으로 얼굴 볼 때 보면서 마음에 새겨보겠습니다.

쟌자니튜터님께서 은퇴를 앞둔 중년이 

그 필요성에 좀 젊으신분 보다

동기부여가 더 강하다고 

위로의 말씀해주신 것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오늘 117년 만에 11월 폭설이라고 합니다.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아무도 없는 길에 

많은 생각과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많은 감정들이 교차했습니다.

제 생에 처음 있는 이런 날에 

월부 강사님 과의  특별한  만남은 

10년 뒤 뜻 깊은 상황(제 꿈을 이룬)에서 

오늘의 이 날을 기억 할 거 같습니다.

오늘도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주신 월부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