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마지막 조모임 후기

처음 강의를 들을땐 조모임이 뭔지도 모르고 ‘다 해야 되는가보다…’ 하고 체크 했었는데요.

조모임도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모임으로 묶여서 대화하는 경험이 정말 소중했습니다.

정말 초보인지라. 조원분들의 경험담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현제 강의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강의가 끝나고 나면 막막한 다음 계획에 대해서 경험을 들려주시거나 강의를 추천해주시거나 정말 구체적으로 도움되는 말씀을 해주시려고 했던 모든 조원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난 한달간 일주일마다 조원분들과 조모임을 하기 위해 강의도 다 듣고, 과제도 미리 해놓고 

조모임을 시간 맞춰서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갔던 제 모습이 스스로 좋았습니다.

아마 조모임이 아니라 놀이터에서만 있었다면 여전히 입한번 떼지 않고 눈팅만 하면서 한발자국 뒤에서 관망했었겠지요. 그러나 조모임에서 얼굴을 보고 대화하고 익숙해진 상황에서 임장하면서 얼굴뵙고 

이런강의를 들었었다 라던가.

월부 안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한 경험이 있다라던가.하는 구체적인 얘기를 들으니

뭔가 뜬구름잡는 느낌이었는데 현실에 발을 딛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려운 일 아니고 나도 차근차근 밟아 나가면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과.

다같이 임장을 해서 그런지 두려움보다는 설레임, 나도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등이 생겼습니다.

 

조모임 시스템 뿐 아니라 그 안에 진짜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 사람들 한분한분의 진짜 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 등등을 얻어갑니다.

조원분들과 인연이 될 수 있었다는 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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