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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기 찬 8람 불 땐, 메로나💚 케이비R] 독서후기 #05 - 손정의의 시간 관리법

  • 24.11.29

[월부학교 가을학기 찬 8람 불 땐, 메로나💚 케이비R] 독서후기 #05 - 손정의의 시간 관리법

 


 

0. 책의 개요

 책 제목 : 손정의의 시간 관리법

 저자 및 출판사 : 미키 다케노부 / 시크릿하우스

 핵심 키워드 : #시간 관리

 

1. 저자 및 도서소개

저자는 소프트뱅크에 입사하여 손정의 회장의 비서실장으로 일하며 그의 시간 관리 방법을 보고 배우며 직접 체득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이런 시간 관리 방법을 통해서 본인의 영어 학원에 적용하여 1년 만에 흑자를 달성한 경험이 있다.
 

3. 책을 읽고 본 내용 및 깨달은 점, 적용할 점

 

1장. 10초 이상 생각하지 말라

성공하는 사람은 장기적으로 인생의 시간을 관리한다. 장기 목표를 세워야만 단기 일정을 세울 수 있고,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즉, 최적의 시간 사용법을 알 수 있다.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완수할 수 없다.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에는 ‘투자’와 ‘소비’가 있다는 사실이다. 소비란 현재의 행복도는 높이지만 미래의 행복도는 높이지 못하며 또 무형 자산이 되지 못한다. 반면, 투자란 현재의 행복도는 낮출지 모르나 미래의 행복도를 높이며 또 무형 자산이 된다. 미래에 이루고자 하는 장기 목표가 있는 사람은 눈앞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투자로 눈을 돌릴 수 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생애 주기에 맞춰 시간 배분을 조정하고, 삶의 전체 균형을 생각하면서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실천한다. 업무 이외의 시간은 이를 위한 나름의 틀을 정해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확보해둬야 한다. 마감 시한을 간단히 변경할 수 있으면 반드시 어딘가에서 최악의 경우 신규 사업 발표일을 늦추면 된다는 의식의 태만이 생긴다. 이래서는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자꾸만 늘어날 뿐이다. 움직일 수 없는 마감 시한을 설정하고, 중간 지점에서 짚어내야 할 마일스톤에 집중하는 동시에 하루하루의 일정은 유연하게 바꾸면서 최단 기간에 초고속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 연간 ‘계획’을 하루의 ‘태스크’에 반영하지 않은 데 있다. 태스크로 만들지 않으면 행동할 수 없다. 행동하지 못하면 당연히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한다. 이슈 리스트를 만들어 커다란 목표를 세분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사이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각도에서 현상을 보게 되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디어가 확장되기도 한다. 혼자서 생각할 때보다 타인의 지혜를 빌릴 때 최단 기간에 최선의 답을 도출해낼 수 있다. 스마트폰을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주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1주일간의 포트폴리오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시간을 들여 얻은 지식이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시간을 만드는 훌륭한 기술’이다. 

 

2장. 시간 관리 시스템을 만들라
애초에 상사란 밥상을 뒤엎는 존재다. 지위가 높은 사람일수록 많은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 회의에 있어 철칙은 ‘회의를 연 이상 그 자리에서 결론을 내는 것’이다. 작은 요소를 하나하나 쌓아 올려 커다란 문제를 파악하려 하면 터무니없이 긴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처음에 전체 모습을 명확히 해두면 이를 구성하는 작은 요소들을 세세히 밝혀내는 작업은 의외로 간단하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커다란 문제일수록 우선 구조화하라. 이것이 문제 해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철칙이다. 야근을 하게 되는 이유는 개인의 열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조직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3장. 15분씩 실행에 집중하라
회의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결론’을 내는 데 있다. 이 목적만 달성하면 회의는 끝이다. 시간의 사용법을 생각할 때는 항상 비용 대비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 업무에 들이는 시간을 늘린다고 해서 무조건 효율성이 높아지지 않고, 어느 시점에서 반드시 단위(15분)당 작업 효율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시간이 걸릴 것 같거나 수고스러워 보이는 작업도 잘게 쪼개면 착실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규모가 크고 귀찮은 작업일수록 잘게 쪼개서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것이 신속하게 일을 추진해나가는 비결이다. 1분이나 2분의 자투리 시간은 업무 전환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커피를 마셔도 괜찮다. 그 대신 다음 태스크를 시작할 때가 되면 즉시 집중해서 또다시 일을 끝마쳐야 한다. 이를 반복하면 집중력을 유지한 채 어떤 일이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일을 한 시간이 아니라 결과물의 양이다. 오늘 하겠다고 정한 일에서 성과를 냈다면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개인의 자유다. 

4장. 1주일 단위로 관리해야 보인다
모든 경제 활동의 전제는 확대 균형이다. 미래의 자기 행복도를 높이려면 1일 24시간 중에서 ‘어떤 일에 시간을 얼마만큼 사용할까?’를 늘 생각하고 시간의 투자 효율을 최대한 높여야만 한다. 공부 역시 요일이나 시간대의 틀을 정하는 것이 지속하는 비결이다. 느긋한 속도라면 일정에 넣기도 한결 수월하다. 그러나 영어는 단기간에 일정 수준 이상의 부담을 주어야만 몸에 밴다. 다음 학습 때까지 공백이 있으면 저번 시간에 외운 내용을 점점 잊어버리는 까닭에 매번 초기 상태로 돌아가버린다. 

5장. 숨겨진 시간을 찾아라

아무리 바쁘더라도 여기저기에 자투리 시간이 숨어 있는 법이다. 자투리 시간은 시간 그 자체가 매우 짧고, 대개는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서 생기므로 멍하게 있으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 그러므로 자투리 시간이 생긴다는 사실을 예상하고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미리 생각해둬야 한다. 작업은 한 번에 끝낸다. 논의나 의견 교환 같은 복잡한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될 때는 메일을 주고받아서는 안 된다. 서로의 목소리나 표정을 알기 힘든 메일로는 원활한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어딘가에서 생각지 못한 오해가 생기거나 감정이 엇갈리게 되는 탓이다. ‘결과물은 일을 맡긴 상대의 기대치만 채우면 충분’하다. 다른 사람의 힘을 잘만 활용하면 혼자 처음부터 모든 것을 생각해 시행착오를 거듭할 때보다 몇 배나 더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내가 먼저 힘을 빌려주는 것’이 순조롭게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는 비결이다. 당신의 시간을 개척하는 데도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바쁜 사람들 중 한명인 손정의 회장 역시 시간 관리를 통하여 하루를 보낸다.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이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어쩌면 손정의 회장이 시간 관리를 하며 살아 왔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성공한 사람들의 삶의 방법을 배우고 따라하며 내 목표를 이뤄나가야 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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