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초보경험담

[케이비R]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전점검 경험기

 

[케이비R]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전점검 경험기

 

안녕하세요.

케이비R 입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가

올림필파크포레온 사전점검일이였습니다.

 

제가 분양을 받아 제 집의 사전점검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임차인으로 살게 될 집이라 임대인의 배려로

사전점검에 가볼 수 있었습니다.

 

사전점검 첫날이라

아파트 주변 도로의 정체는 정말 심했습니다.

원래 교통 통행량이 많은 지역인데,

주말이고 사전점검 방문객들이 몰리며

더 붐볐던 것 같습니다. 

 

 

#1 아무나 쉽게 단지로 들어갈 수 없어요!

올림픽파크포레온 주변 도로가 막히는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단지 내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계약자 본인 또는 계약자와 동행하는 차량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주차장 입구 및 단지 출입구에서 한 명 한 명 계약자 확인을 하느라 

빠르게 주차장 진입이 어려웠고 차량 줄이 길게 늘어서다 보니 더 막히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계약자가 아니라 주차장에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서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단지를 걸어서 들어갈 때도,

계약자 분의 동행이 있어야지만 들어갈 수 있고,

들어가면서 손목에 팔지를 하나씩 채워 주었습니다.


 

#2 집 키는 행사장에서~

만 2천여 세대의 대단지이다 보니,

단지와 동별로 사전점검 접수처가 달랐습니다.

 

해당 접수처로 찾아가 등록하고

안내해주시는 분과 같이 집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접수처 한쪽에는 입주 시 설치 및 지급 품목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3 사전점검

사전점검을 하며 나온 하자 및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은

핸드폰 어플을 이용하여 접수 및 신청을 바로바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사전점검에 갔었으나,

새집을 구경하고, 가구를 어디에 둘지 생각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4 단지 조경!

신축 단지이다 보니

석가상과 분수 및 비싼 소나무 조경도 많고

단지 내 놀이터에 물놀이가 가능했으며

단지 내의 조경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5 느낀 점

사전 점검이지만 축제 느낌의 행사였습니다.

단지를 다니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도 매우 밝았고, 

단지 투어 및 커피, 솜사탕, 소시지, 추로스를 먹으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대규모 단지의 재건축이다 보니,

이주 때부터 많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약 때에도 주방뷰 논란이 있을 정도로 관심을 가진 단지였습니다.

 

그렇지만 본청약 때, 일부 평형은 미달되었고,

 

무순위 청약인 줍줍에서는 높은 경쟁률로 완판 되었었습니다.

 

입주가 다가오니 12000세대의 입주로 전셋값이 흔들린다는 논란과


 

이제는 전세가가 떨어지지 않으니, 입주장 공식이 깨졌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사전 점검 때 직접 본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자들의 모습은

밝고 기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변의 상황에 휘둘려 

청약을 하지 않았더라면,

혹은 분양권을 매도해 버렸더라면

오늘의 사전점검 일에

밝게 웃지 못했을 겁니다.

 

이슈와 논란에 휘둘리지 않고

투자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원칙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좋지 못한 시장 상황에서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본질'
바로, 부동산의 입지와 가치입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주변의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본질인 
부동산의 입지와 가치를 파악하려 노력한다면
우리도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자들처럼
밝게 웃으며 사전점검 행사를 참여하고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성공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