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나의 이야기로 오늘은 후기 작성해보려 한다.
투자자로써의 13개월차. (고민시기 두달, 휴식기 두달)
나의 월부입성은 단순했다.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을까?
내가 여전히 싱글로의 삶을 산다면 미래는 보장될 수 있을까?
(30대때 까지는 자신감이 넘쳤던거 같다. 뭘해도 다 이룰수 있을것 같은)
노후에 우린 스타벅스에서 편안하게 커피한잔 마시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자로 시작했다.
그렇게 단순하게 투자공부하자 라며 지인과 함께 입성했다.
포기하지 않아.
나의 업무에 대한 커리어도 있었기 때문에 업무관련과 운동 취미 외에는 생각지도 않는 삶이였다.
회사를 바꾼건 5번 한곳에 머문건 3-4년 정도 였다.
경력도 쌓일만큼 쌓였다.
또 지금 자리까지 오기 위해 난 휴식기에도 물론 직장생활 중에도 업무관련 교육을 쫒아다니던 사람이였다.
그리고 지금 직장에서 거의 1년 반동안 15일씩 야근을 해가면서 업무 개선을 해왔고, 그만큼 대우도 받았다.
또한 밤 12시 기본 새벽 4시 퇴근도 한달에 서너번은 있었던거 같다.
그러던 내가 월부를 알게 되고, 월부 생활을 병행하면서 야근에 월부 생활에 평소만큼 잠을 거의 못자는 생활이 이어져오던 어느날.
올해 4월 몸에 이상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간지러워서 잠을 설치는 날이 하루하루 늘어나더니 점점 더 심해져서 밤을 꼴딱새고 출근한적도 있었다.
병원을 가도 병명은 없었고, 알려면 약을 끈고 대학병원 진료를 받는 방법 밖에 없다고 했다.
약을 복용하며 또 2달의 시간을 그냥 보냈다. 약이 들지 않는날은 정말 더 괴로웠었다.
약값 병원진료비등으로 투자금을 모아야 할때 매월 100만원씩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피부의 알러지에 대해 난 받아들이기로 하고 월부 생활을 이어갔다.
여름이라 더워서 더 가려움이 심할때 오히려 땀을 흘리며 임장에 더 집중했다.
임장을 하고 땀을 흘리면 흘릴수록 가려움은 잠시나마 잊을수 있게 되었던거 같다.
그렇게 몇달이 지나자 조금씩 차도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에게 맞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월부 생활에 아직도 적응 중이다.
주우이님 강의가 딱 그랬다.
평범하게 해서는 비젼보드에 작성한 내용 다 이룰수 없어! 라며,
너 지금까지 아픈데도 꾸준히 잘 해왔어 라고 다독이는 느낌이였다.
또한 2년차를 보내고 있는 나의 투자자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하세요.
반마당?! 그래도 나아가세요. 반복하세요.
슬럼프는 열정의 선물. 그러니 반복하세요.
하지만 쉬지 않고 앞마당을 만들어 나아가라는 주우이님 말씀이 어쩌면 나도 다시 잘 할 수 있다고 괜찬다는 말보다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 열중은 나에게 더 뜻깊고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 강의 였다.
난 지금 현재 어떠한 자세로 나아갈것이며 어떻게 목표를 잡고 루틴을 만들것인지.
그것에 집중하며 오늘 하루도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물론 피부과 약 안먹고도 잘 이겨내면서 잘자고 있다.)
이걸 포기하면 실패지만 이겨내면 경험담이 된다.
최근 가장 많이 내입에 달고 살고 투자자로서 새겨야 할 3가지
자기확신, 시간효율, 전략적방법
주우이님! 열정적인 강의 덕분에 인사이트와 열정을 다시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필요한 질문들만 가지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은 꼭 주우이님이 거진 10년의 투자자로써의 삶을 내어 보여주시는 강의 같았습니다. 주우이 님의 마인드 셋과 경험들을 잘 BM 하여 언젠가는 저도 10년전을 돌아볼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