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1기 43조 숑이야아] 한달간의 조모임 후기

이번 한 달간의 조모임은 제게 너무도 큰 동기부여가 되주었습니다.

전세빼기와 이사 등으로 어수선하게 시간을 허비할 때 우리 조원분들의 해냄과 마인드를 보며 저도 덩달아 할 수있었어요. 우리조는 첫 만남부터 2주차 선배와의 만남때를 제외하고 끝까지 오프로 진행 됐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왜인지 처음부터 낯설지가 않았어요.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고,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이 배우고 깨닫는 한달이었습니다.

항상 행동으로 본을 보여주시는 조장님을 비롯해 다들 맡은 자리에서 쉽지 않지만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고 계셨습니다. 몰입이 잘 되지 않았고 나만이 제자리에서 공부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자괴감에 빠졌었어요. 강의에서 주우이님이 루틴이 해결책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헌데 저는 우리 조원분들과의 1주에 한번씩 하는 조모임이 그 해결책이 됐습니다. 대화와 독서, 강의를 들으며 다시 저의 속도로 걸어 나갈 것입니다.

이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 우리 43조 조장님과 조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한달에 한번씩 지금처럼 만날 순 없지만 월부안에서 함께 하는 동료로서 언제나 이 자리를 지키고 있겠습니다. 언제든 마음을 터놓고 대화 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있을께요. 오래오래 살아남아서 함께 멋진 미래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