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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이세상에서입니다.
24년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저는 약 3년만에 열반기초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2년 2월 열반기초를 처음 듣고 자본주의에 눈을 뜨고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3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여러 가지 강의도 듣고 책도 읽고 임장도 가며 투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번 열심히만은 할 수 없었습니다.
지치는 날도 있고 투자 공부를 안 하기도 못 하기도 쉬기도 하면서 투자의 끈을 놓지 않고 지내왔지만
마의 3년이 되자, 이 생활을 그만둘 것인가 계속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슬럼프가 오면서 초심도 잃고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왜 임장을 가야 하는 지 여러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머리로는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하기 싫었나봅니다.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슬럼프를 겪으면서도 환경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조금씩이라도 발이라도 걸쳐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 동료들과 튜터님, 멘토님들에게 자극을 받으면서 다시금 일어날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월부를 시작하게 한, 투자에 눈을 뜨게 한 강의가 바로 열반기초였습니다.
저에게 열반기초는 친정과 같은 강의였습니다.
처음 만난 따뜻한 엄마 같은 조장님. 같이 했던 임장. 여러 응원의 이야기들 덕분에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24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제가 처음에 느꼈던 충격과 깨달음.
이제는 알고 익숙한 내용이지만 재수강을 통해 너바나님의 시선으로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처음에 들었던것과는 다르게 들리면서 좀 더 투자에 대한 확신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기초를 점검하게 되었고 ‘이 길이 맞구나. 이 길 말고는 방법이 별로 없다.’ 라는 생각에 용기와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22년 초 보다는 오히려 지금이 더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기회일 수도 있는 지금. 다시 힘을 내서 꼭! 성과를 내는 투자를 해보고 싶습니다.
24년의 시작은 조금 힘들었지만 마무리는 잘 해서 한 해에 대해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비전보드를 통해 25년에는 좀 더 새롭고 희망차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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