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과 선택의 자유를 얻고자
투자중인 호랭시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오프라인을 신청하기 전에 한편으로는
임장의 메인인 토요일을 할애하는 게 맞는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하지만 역시나 역시,
12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열기반 오프라인을 선택한 건
올해 가장 잘 한 행동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늘 너바나님을 오프라인을 통해
진짜 부자의 마음가짐과 진심을 너무나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6월 달 사모님 강의를 훔쳐들었을 때 보다 많이 성장했고,
같은 이야기 같은 내용에도 느끼는 바와 생각하는 바가 달라졌습니다.
부자의 말들을 한 토씨도 놓치기 싫어서 엄청나게 집중해서 하나하나 받아적은 하루였습니다.
특히 지금 읽고 있는 책 ‘더 빠르게 실패하기’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아
부자의 입장에서 우리가 1호기 투자라는 한 걸음을 떼기를 얼마나 바라는지 느꼈습니다.
열기 오프라인 2강 후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인생의 원씽, 비전보드
비전보드를 왜 작성하는지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하는지 한번 더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하면서 힘든 시기가 반드시 올 것이고,
그때 이 비전보드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인생은 항상 문제의 연속이고,
비전보드라는 목표가 없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밖에 못하는 인생이 되고 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잘 생각해보고 정리해야 합니다.
간결하고 명쾌한 원씽, 저만의 목표를 더욱 뾰족하게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하나의 비전보드를 통해 너무 많은 인생의 통찰과 인사이트를 주셨는데요.
제가 많이 느끼고 배워야겠다 생각한 부분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너바나님도 여전히 목실감을 쓰고 있었고,
본인이 잘 하는 것 중 하나를 복기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복기하는 걸 좋아하고 매일, 매달, 반기, 년 단위로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러한 점을 더욱 강화해서 이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많은 인사이트를 배웠지만
저만의 소중한 보물로 잘 간직하겠습니다 ㅎㅎ
Nervana Recipe 냠냠
너바나님의 투자 인사이트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라면이라는 요리를 하는데 단순히 하나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듯이,
(물의 양, 온도, 면, 스프, 타이밍 등등)
부동산 투자에도 다양한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기에 하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인상 깊었던 내용 중 하나는 ‘10년 뒤 부동산 가격에 대한 전망은?’ 을 질문하고
이는 예측할 수 없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현문현답..!!
실제로 10년동안 부동산 가격이 안올랐던 시절도 올랐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만약 91년도에 투자했다면, 10년을 안오를 수도 있구나’
‘이때 올인해서 투자하고 돈이 없어서 10년간 손가락 빨고 있었다면 어떡하냐’
‘미래는 예측할 수 없으니 꾸준히 1-2년에 한채 씩 해야겠구나’
‘결국 이 시장을 이기는 건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수 밖에 없겠구나’
등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질문과 좋은 답으로 연상되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저의 투자방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야구를 할 때
초보는 공을 따라가고
고수는 자신만의 배트를 휘드른다고 했고 야구에서는 이를 ‘잡아놓고 친다’로 말합니다.
실제로 워렌버핏이나 너바나님도 이렇게 본인의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매물(물건)을 따라가지 않고
감정을 따라가지 않고 원칙을 따라 투자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저는 실제로
감정에 따라 행동했고,
투자의 리스크를 몰랐고 이 투자를 통해 얻고자 하는게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월부에서의 5개월 생활동안 저는 투기꾼에서 투자자로 변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짝이지 않고 꾸준히 이 환경에서 꾸준히 투자를 이어나가겠습니다.
투자 사례와 가치 투자
월부에서는 시세차익 투자를 지향하고 리스크 햇지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저희 귀에 피가 나도록 들었는 이야기인데요.
오늘 이 한 마디 한 마디를 다시 파헤쳐보니 정말 모든 것이 다 담긴 한마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여기서 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더 빠르게 실패하기’는 빠르게 실패를 함으로써
그 다음으로 나아가는 행동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누군가는 주저할 때 누군가는 도전한다며 완료주의를 강조해주신 너바나님의 이야기와
다른 부자들의 이야기가 오버랩되면서 오늘도 너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100개의 매물, 300개의 매물을 봐도 1호기는 확신을 가질 수 없다는 점
월부에서 배운 원칙과 기준들로 꼭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겠습니다.
저의 0호기를 했던 시기를 다시 복기하면서
Not A But B를 BM해 보겠습니다.
빠르게 실패해서 벽을 넘어 보겠습니다!!
댓글
오프라인으로 들으셔서 그런지 더 열정 넘치는 후기인거 같아요~~원칙대로 버티고 자산가 되시길 응원핤게요^^
호랭시님 후기 진짜 완전 깔끔하게 잘 쓰십니다!! 닮고 싶어요!! 오늘 강의 수강 후기 작성 고생하셨습니다!!
우와^^ 벌써 온라인 2강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