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시] 열반스쿨 기초반 1강 수강후기 (너바나님♥)



안녕하세요

시간과 선택의 자유를 얻고자

투자 공부 중인 호랭시입니다.

지난 달 지방투자기초반 오프라인에 이어

이번 달에는 열반기초반 오프라인을 듣게 되었는데요!

너바나님을 바로 앞에서 보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엄청 떨리는 기분으로 강의장으로 향했습니다.

6월에 와이프가 듣던 강의를 옆에서 구경만 했던 열기를

다시 제대로 듣는 두번 째 같은 첫번 째 강의 후기를 시작합니다.

Not A But B, 차이점을 공통점으로 만드세요

너바나님은 강의료만 1억을 쓸 정도로 강의에 진심이셨습니다.

2+2 가지를 말씀하셨는데요.

1. 강사 말을 다 받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들었다.

2. 받아적을 걸 다시 요약 정리했다.

3. BM을 꼭 했다.

4. 실행으로 옮겼다.

우리가 생각하는 20억, 50억의 돈이 그냥 벌어지는 돈이 아닙니다.

뒤에서도 '한국 부자 보고서'를 통해서 설명해주셨지만,

지금 우리가 받는 월급도 초중고 열심히 공부해 대학 가서 어렵게 취업을 해서 벋는 돈인데

그 월급보다 어마어마하게 큰 돈을 번다는 것은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투자 공부는 그만큼 아주 열심히 해야한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항상 임장과 임보를 조금 더 우선시했었는데요.

이번 달 열기반에서는 꼭 강의와 과제를 최우선시 하겠습니다.

- 이번달 적용 점 (1) 오프강의 수강 + 당일 후기 + 온라인 업로드 후 2일 내 재수강

열반기초반의 강의 목표

너바나님이 놓친 3 번의 기회를 설명해주시면서 왜 공부를 시작하는지 설명해주셨습니다.

부자가 되지 못한 건 결국 선입견 때문이었고,

이때 부터 너바나님은 부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Not A but B 를 계속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잃지 않는 투자를 하자'는 생각을 하셨고

매매가는 전세가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원칙 하에 원금보존이 되는 아파트 투자를 시작하셨습니다.

부자가 되고 나서 좋은 점을 설명해주셨고,

구체적인 강의 목표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전해주고

투자르 할 수 있는 안목과 방법을 알려주는 것,

그리고 현명하게 삶과 투자를 병행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열기반의 목표였습니다.

월급쟁이의 현실과 미래

우리의 정년은 50~60세 입니다.

인간의 뇌는 최근 3년간의 기억이 영원할 거라 믿기 때문에

저희는 지금 당장 노후를 걱정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죠.

하지만 65세 이상인 자의 빈곤층 비율이 47% (OECD평균 34개국 12.8%)인 점과

우리나라 연금 소득이 15% 정도이고 대부분 노동소득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우울한 우리의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은

노동소득을 자본소득이나 토지로 바꾸는 것입니다.

언젠간 끝나고 마는 노동소득에서 오는 월급으로부터 자본소득이 주는 월급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저는 월부 공부를 시작하고 왜 우리가 자본주의를 공부하고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어야하는지 정해놓고 목표를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선택을 주도적으로 가지는 것

조금은 추상적이기도 하고 수치적이지 않지만

제가 목표로 하는 인생입니다.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월부 환경에서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월급쟁이가 부자되는 법

결국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는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우리의 노후 자금을 계산한다 → 부자들을 벤치마킹한다 → 실천한다

부동산은 오랫동안 가져가야 하는 자산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이 중요한데요.

항상 퇴사를 생각하던 저에게 너무 필요한 이야기였습니다.

언제든 퇴사할 수 있다는 '반퇴'의 마음으로 꾸준히 월급을 받아가면서

투자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ㅎㅎ

한국 부자 보고서의 내용에서,

순자산이 30억인 사람들은 대한민국 상위 1%였습니다.

우리가 비전보드에 계산하게 되는 목표금액이 대부분 이 근처이거나 이상일텐데요!

정말 대한민국 1%라면 서울대나 의대를 갈 정도의 성적이기에

저희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수치였습니다.

그리고 그 소득 축적은 대부분 사업소득, 부동산소득, 증여/상속의 비중이 컸습니다.

결코 월급이나 주식으로만 벌 수 있는 돈이 아니었죠.

다소 나태해지고 있던 저에게 부자들의 수치는 충분히 자극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대한민국 부자들이 얼마의 자산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돈을 버는지 알아가면서 저의 미래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부동산으로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돈이 돈을 벌게 하는 건데요.

브루마블로 비유를 해주시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 해본 보드게임 브루마블!

한바퀴 돌면 들어오는 돈이 쏠쏠해서 계속 빙빙 돌기만 해서는 소용없겠죠?

우리는 땅을 사고 건물을 올려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노동소득을 열심히 임장하고 임보쓰고 투자하면서

건물을들 늘려나가는 투자자의 삶을 빨리 시작해야겠습니다.

거인의 어깨에서 배워라!

Not A But B!

강의에서 끊임없이 강조되어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이 말을 평생 잊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투자자들은 5가지 전략이 있었는데요.

모두 중요했지만 저에게는 지금 당장 중요한 건 가치를 알아보는 인사이트를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장기보유의 마인드와 부동산 투자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다음 목표로 생각했습니다.

5가지 중 제가 어떤 부분이 가장 부족하고 채워야하는 지 생각해보고 BM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달 적용점 (2) 과도한 빚 + 차량 유지비 + 보험료 + 소비구조 정리하기

- 이번 달 적용점 (3) 저가매입(Investment Insight) 늘리기. 쉬지 않고 2025년 7월까지 앞마당 12개 만들기!

부린이에서 투자 고수되는 법

투자 고수가 되기 전에

워렌버핏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볼 때 마다 감탄을 하게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워렌버핏은 주식이나 부동산을 살 때 그 사업을 산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데요.

그 회사가 성장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회사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0년 뒤, 수익이 나면 '좋은 투자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어떤 자산을 사고 10년을 기다려본 적이 있을까요?

저 또한 그런 경험이 많지 않는데요.

2020년에 제가 한참 특정 회사에 빠져 깊게 연구를 해보고 가치를 보고 나서부터는

저도 4년 째 그 주식을 한번도 팔지 않고 꾸준히 모아가고 있습니다.

약세장이 와서 주가가 하락한다면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추가 매수를 했습니다.

가치를 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투자 기술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B의 입장에서 배웠습니다.

투자의 본질은 돈이 일하게 하는 것!

그리고 피터린치나 사와카미아스토의 이야기처럼

비관론에 흔들리자 않고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칙을 정하고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진정한 투자자의 길임을 느꼈습니다.

10년 뒤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를 아파트 찾는 법

월부 생활이 얼마 안된 저이지만 다른 부동산 강의와 크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월부에서 배우는 게 다른 점은

가치가 있는 좋은 부동산을 싸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잃지 않는 투자'를 꾸준히 해나가는 것으로 배웠습니다.

손품을 팔아 부동산 입지 요소들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하고

발품을 팔아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감각을 익히고

행동과 실천을 해 부동산 채수를 늘려나가는 것

이를 통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월부가 추구하고 저희가 가야할 길입니다.

마지막으로 너바나님이 보여주신 명언으로 오늘 강의 후기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카무라 미츠루-

우리의 첫번 째 목표인 10억 벌기까지!

현재 하락장이라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투자실력을 갖춰서 꼭 1호기를 하고 싶습니다.

0호기와 분양권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지만

앞마당을 늘려나가고 가치를 아는 눈을 가지게 된다면

꼭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시간 강의해주신 너바나님

열심히 수강해주신 조원분들, 동료분들,

그리고 항상 저희 간시과 컨디션을 챙겨주시는 CM분들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선착순 10등 안에 들어서

꿈에 그리던 너바나님과 사진찍고 대화도 하고 싸인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퇴근 길에 저희와 함께 걸어주신 빈쓰님도 감사합니다.

Not A But B 꼭 새겨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