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전국 방방곡곡
앞마당을 만들 나 방나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퓨쳐 셀프’란 책을 읽고 남겼던
23년의 방나가 24년의 방나에게
썼던 편지를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24년 12월의 방나는 월학 또는 TF /서포터즈에 합류해
누구보다 큰 성장을 이루었다”
정말 운 좋게 1년간 도전했던 TF에 합류하게 되었고,
행복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쉽지는 않았던
제 첫 경험 여정 TF의 과정에서
제가 얻었던 제일 큰 3가지를
나눠보고 복기해보고자 합니다.
성장을 위해선 효율이 아닌 비효율이 필요하다.
(feat. 성장의 법칙)
3개월을 돌아보기 전, 제가 첫 경험 여정 OT때
남겼던 글을 되돌아 보게 되었는데요.
샤샤튜터님의 OT에서 성장에 대해 남겨주셨던
인상적이었던 내용들과
3개월의 다짐에 대해 적었었어요.
그중에 제가 제일 깨닫게 되었던 점이
바로 ‘효율’에 대한 부분이었는데요.
당시 튜터님의 OT를 들으면서
‘아 할게 많아보이는데 어떻게 투자성장과
경여 활동의 효율을 찾을 수 있을까~
내가 효율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하고 있었고 질문도 드렸었어요.
돌아온 대답은 바로
효율은 제일 마지막 단계 즉,
최고 수준의 결과를 내고
자기 효능감을 느끼는 단계에서 찾는것이에요.
즉, 효율적으로 뭔가를 하기 전에
비효율 적인 방식에서 최대한 밸런스를 깨며
해 나가는것이 바로 ‘성장의 법칙'이라는 말.
그 말이 참 와닿았어요.
경험 여정과 투자를 잘하고 싶으면
이 사이에서의 밸런스와 효율을 찾기보단
‘원씽’처럼 매달 한가지에 집중해야 하는데요.
그 안에서 최대한 몰입하여 해내고
그 다음 스테이지에서 몰입하여 해내는
‘비효율의 시간’이 결국 나를 성장시키는 것.
그것이 성장을 향한 결국엔 제일 효율적인 방법이더라고요.
그렇기에 지난 3개월의 과정은
어찌보면 ‘비효율’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하루종일 카톡을 확인하며 조원들과 조장님,
그리고 놀이터에 올라온 누군가의 간절한 고민과
얘기를 놓치진 않을까 들여다 보기도 하고,
.
또 아직은 이 환경에 낯설어 하는 이들이
쉽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내가 쓰는 단어를 수차례 고쳐가며
말을 다듬기도 하고,
.
또 이번 주차에 어떤것이 필요할지
머리를 싸매며 고민해보기도 하고,
.
또 강의와 내용을 어려워하는 이들이
조금은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건
무엇인지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말이죠.
.
.
돌이켜보니까요.
이러한 과정들이 절대 쉽지는 않았지만
결국 다 나를 위한 과정이었구나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냥 수강했다면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을 주식 계좌에 대해
지금은 누구보다 자세히
답변하고 알려줄 수 있게 되었고요.
내가 힘들때 나로 인해 위로받은
누군가의 감사 인사를 통해
다시 해낼 수 있다는 위로와
용기를 받기도 했고요.
또 비효율의 과정에서 어떻게 하는게
이 다음엔 더 쉬울지를 고민하며
좀더 효과적인 나만의 파레토를
찾아내기도 했어요.
.
.
처음부터 효율적으로 하려고만 했다면
얻지 못했을 경험이자 성장이었어요.
.
.
이것이 성장의 과정에서
느끼고 해나가야할
성장의 법칙이구나를
찐하게 느끼며 성장할 수 있었던
3개월이었습니다.
최고의 동료와 선배를 만난다는 것.
'지금 내 옆에 있는 5명의 합이
나의 제일 성공한 모습이다 '
너바나님의 열반기초반에서도
말씀해주시는 유명한 성공 명언인데요.
그만큼 내 주변에 누가 있느냐가
내 성공을 좌지우지 한다는 점
많이들 알고계실거에요.
사실 우리가, 그렇게 실전반과 월부학교에
가고싶어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최고의 동료와 선배 튜터님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잖아요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한 목표를 향해
간다는것이 주는 의미와 성장이
이런거구나를 배우고 느꼈던
그리고 제일 크게 얻을 수 있었던
3개월이었습니다.
먼저,
사실은 튜터 급인 부자아내제인 반장님.
임장을 같이하고, 임보 피드백을 듣고
또 매물에 대한 브리핑을
튜터님께 같이 받으며
‘실력의 차이’를 배우게 되었어요.
투자로 지역을 본다는 것의 진짜 의미,
단지의 가치와 선호도를 나열할때 중요한 점,
또 매물을 털면서 어떻게 협상하고 찾아내면 좋은지,
등등.
저와 같은 단지를 매임했지만,
투자금 2억대 이하는 안된다고 생각한 저와 달리
더 좋은 조건의 매물을 투자금 1억대까지
만들어내는 반장님의 실력을 보며
아 저게 물건을 만든다는 거구나,
저렇게 사야 좋은걸 싸게 살 수 있는거구나,
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또 한번의 제 유리 천장이 깨졌네요!!
또, 항상 센스 넘치고
한발 앞서 고민하며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월부챌 - 탑랭커 성공루틴님을 통해
매일 꾸준한 루틴의 중요성을
다시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족여행을 간 상황에서도
약속한 루틴을 해내고
매일 매일 빼먹지 않고
자신의 루틴을 놓치지 않는 루틴님을 보며
가끔은 합리화하고 즉흥적인
제 자신을 반성하며, 좋은 방향으로
물들고 스며들어갈 수 있었어요.
덕분에 이제는 의식적으로라도
월부 챌린지를 잘 활용해
내 공고한 루틴을 좀더 길고 오래
쌓아가야겠다 다짐하고
지금도 같이 매일 루틴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직 인증을 잘 깜빡 하지만요..)
마지막으로,
저보다 몇배 이상 극강의 스케쥴을 해내고
또 몸이 안좋은 상황에서도
저희를 만나러 스케쥴을 쪼개
시간을 내주시고,
또 만나서도 극강의 투자 인사이트를
뿜뿜 뿜어주시며,,
'아 저 분의 뇌(?)를 훔쳐
나에게 이식하고 싶다'
(표현이 너무 날것이지만,,
정말 이 마음이었습니다…)
느끼게 해주신 빈쓰 튜터님까지.
정규강의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멘토와 스승, 동료를 만나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응원하고
또 투자적으로도 퀀텀 성장 한
3개월의 시간이었어요.
정말 1조가 아니었다면,
내가 지금까지 해낼 수 있었을까..
정말 쉽지 않았던
많은 순간을 1조 덕분에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
내 주변 5명의 합을 무한대로 키울 수 있었던
경험 여정에서의 소중한 인연이
제가 정말 크게 얻었던 것 이었네요.
(+7기 여정이들까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경험.
경험 여정TF의 슬로건인
인생을 바꾸는 경험 여정.
들어와서 겪어보니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많은 에너지와 고민이
필요한 일임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내가 지금 하는 행동이
정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건지,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바로 느끼지 못해 답답하고
이로 인해 힘들기도 했던것 같아요.
이런 마음이 섞여있던 와중
샤샤튜터님을 통해 받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가
참 많은 생각을 들게 했어요.
특히나 내용적으로 낯설어 공부하고
고민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었던
강의에서 받게 된
따뜻한 메세지와 감사인사가
참 많이 제 맘에 와 닿았던것 같아요.
그간 수강생으로 월부에 함께하며
진심으로 나눠주는 선배님들,
튜터님들의 마음은 무엇을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번 경험 여정을 통해 그 마음의 본질이
정말 그 사람이 잘 되었으면 하는
진심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처음엔 그저 단순히 돈을 벌고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겠다
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부동산과 재테크 공부에서
사람을 배우고,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또 나눔과 행복의 의미를 배울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경험 여정을 통해 처음 만난 사람에게
진심을 담아 얘기해주고,
내가 아는 것을 나눠주고,
그들이 필요하고 원하는걸
한발앞서 해주면서
결국 얻게 되는 건
풍요롭고
따뜻한 마음 = 행복
이더라고요.
이렇게 사는데 부자가 안될수가 없다!
결국 다 나의 덕으로 돌아오는 행동이다!
라는 빈쓰 튜터님의 얘기가
나의 운을 위해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다는
오타니 선수의 행동과 겹쳐보였달까요.
월부라는 공간에서 이제 막 미래와 노후,
자신을 그려나가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고,
용기와 희망을 배우며
나도 할 수 있다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다른게 아니라, 그것이
인생을 바꾸는 경험이지 않나.
그리고 그것이 3개월간 배워온
경험 여정 TF의 본질이자 가치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런 의미로 제 지난 3개월은
덕과 운을 쌓은 무엇보다
가치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앞으로도 제 주변의 사람들에게
진심을 가지고 대하고
그들의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게끔 좋은 영향력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3개월을 간 얻은것도 많지만
아쉬운 점 도 많은것 같아요.
(필요한 자료들 정리를 지속하지 못한점,
시간 관리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아직 부족한점. 등)
이번의 아쉬운점은 앞으로 차차
개선하며 보완해보도록 하고,,,
ㅎㅎㅎ;
이번에 얻은것들을 계속
잊지 않고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3개월의 경험을
잘 제것으로 정리하고
남겨두어야겠습니다.
함께 했던 모든 7기 경험 여정 식구들과
튜터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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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진짜... 나 빵나님 없었으면 어쩔뻔했어여 !!!!! 고민거리도 나누고, 아이디어도 나누고, 즐거운 일도 나누고~! 빵나님과 함께 여서 이 시간들을 버티는 것을 떠나서 즐겁게 할 수 있었어여♥ (물론 우리 담주도 보는 거에여 알쥬? 질척질척) 항상 우쭈쭈 해주고, 먼저함께할 수 있도록 나눠주는 울 빵나님 덕분에 더 즐거웠어요! 헤헤헿 사랑해여 빵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