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2주차 강의 후기)불황일 때 싸게 사서 호황일 때 비싸게 팔아라. 이것이 투자의 전부다.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내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14년부터 인 것 같다. 친오빠가 부산에서 유명했던 분양에 당첨이 우연히 되었고, 당시에 외벌이에 어린 두자녀를 양육하다 보니 살지 못하고 분양권 매도를 했다. 

수익 실현을 했지만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얻은 수익에 비해 3배.. 4배.. 5배… 끝도 없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왜 그때는 팔려고만 했지 전세 레버리지를 이용할 생각을 못했다는 것이 계속 마음이 아팠다. 집 근처 아파트라 지나가면서 볼 때 마다 한 번씩 그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2018년도에는 같이 일하는 팀장님이 재개발 투자로 많은 부를 쌓은 것을 옆에서 간접 경험하였다. 아파트를 분양권 말고 조합원 입주권으로도 살 수 있다는 것을 그 때 처음 알게 된 것 같다. 

 

19년도에는 부산에 한 아파트가 미분양으로 선착순 분양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도 모델하우스에서 줄을서서 기다려 10층 남향 집을 하나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 분양가에…? 미분양은 다 이유가 있을꺼야.. 하면서 또 포기를 했다. 그 후 몇달이 지나지 않아 분양권 가격은 2억 이상 올랐다. 

 

이후에 신혼 집을 입주권으로 사고, 추가로 두번 더 매수 경험을 하게 되면서, 이제는 혼자 결정으로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잃지 않고 싶다는 절실함에 월부로 자연스럽게 오게 되었다.

 

사실, 열기반을 추천하며 너무 똘똘 뭉쳐있는 월부의 분위기가.. 아직 부담스럽기도 하고, 강의를 지속적으로 판매하려면 이런 마케팅이 필요한가 싶은 의심도 들기도 한다 ㅎㅎㅎ

 

그럼에도 2주차 강의를 몰입해서 듣고 나니, 내가 그렇게 여기저기 어렵게 찾으러 다녔던 여러 정보들이 한번에 정리가 너무 잘 돼있었고, 강사님의 열정에 반하게 된다.

 

무엇보다 강의가 정말 재밌다! 

 

불황일 때 싸게 사서 호황일 때 비싸게 팔아라! 아는 말이지만 막상 투자를 경험 해 보니, 더 좋은 물건이 보이기도 하고 무리 했을 때는 빨리 팔고 싶은 조급증이 들어서 이 말을 지키기가 참 어렵다.

 

이번 강의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됨을 믿어 의심치 않아, 12월은 강의에 푹 빠져 보려 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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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너user-level-chip
24. 12. 09. 20:46

지금이03님! 함께 강의 완강하며 목표달성해보아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