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2기 투자원칙 새기9 해피뉴2어조 치즈05] 이런시기에. 24년에 너바나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치즈05 입니다. 🧀🧀

2년 만에 열반기초 강의를 다시 수강했습니다.

 

24년 마지막 달이니 비전보드 업데이트하면서 

올 한 해 복기하고 25년을 계획해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를 시작했는데 

강의 내용은 결코 가볍지가 않았습니다.  

 

잘 해오고 있다 생각했는데

2년 전 처음 강의를 들었을 때,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다시 살아나며 

어느샌가 흐뜨러진 내 스스로를 돌아보고 

스스로를 다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5시간 긴 강의를 요약한다면 

“not a but b” 입니다. 

일반 사람들의 생각 = a 

부자들의 생각 =b 

 

10년 이상 갈아 넣은 회사는

나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2년전,

월급쟁이의 미래와 현실의 차가운 벽을 느끼고 

투자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a의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도 내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 

저 사람들은 원래 잘해서 그래. 나랑은 다르지. 

그리고 알지만 행동하지 않았던 부분

혼자 해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정도만 해도 되지 않나? 

부자들은 이렇게 하지 않는데 말이죠. 

 

나와 부자들의 간극을 좁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반복해 말씀해 주시는데

너무 찔려서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처음 시작할 땐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물론 이제는 제가 가야 하는 길이 100m 단거리가 아니란 걸 알기 때문에

경주마처럼 내달리던 그때의 열정은 잠깐 내려놓고 

장거리 달리기를 위해 나만의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걸 스스로를 합리화하면서 다시 a처럼 살고 있진 않은지 

강의를 듣는 내내 스스로를 참 많이 뒤돌아 봤습니다. 

 

메타인지가 중요하다고 하죠. 

혼자 하는 것이 어렵다면 환경을 이용해야 하고 

강의에서도 너바나님이 환경 셋팅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해주셨는데 동료들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언제나 나를 기다려주는 동료와 선배님들.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 것을 잘 활용해서 a가 아닌 b의 생각대로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 저렇게 하는게 맞을까?

갈팡질팡하는 요즘 

사실 답은 정해져 있었는데 a의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뿐이었네요. 

 

이런 시기에. 또 2024년에 

너바나님 강의를 여전히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이 왜 열반기초는 끓이면 끓일수록 진해지는 사골국처럼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클래식한 강의라고 하는지 공감이 되었어요. 

 

긴 시간 강의해 주신 너바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

 

 

 

 

bm.

1.25년 비전보드 업데이트 

2.매달 목표/실적 점검 및 조정

3.환경으로 들어가기 (강의수강, 조모임) 

4.배운대로 행동하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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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user-level-chip
24. 12. 10. 17:05

응원드리니다! 치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