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노후준비의 현실 - 열반 기초반 1주차 강의 후기

1주차는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내용이 인상깊었는데요!

저는 비전보드를 작성하는게 어려웠어요..!

그 이유는 어떤 일들이 

저를 행복하게 해주는지

 잘 몰랐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사실 지금까지 해보고 싶었던 것들로 비전보드를 채웠어요.

예전에는 물질적인 것들을 추구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런 것들을 겪어 보니

제가 진짜 원하는 건 그런 게 아니었더라고요.

이미지를 하나씩 채우고 보니 가정만 빼면

지금도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기도 했고요..?

어쨌든 그런 비전을 그려놓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하고

'그래서 얼마?'를 계산하는 과정 자체가 

나침반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예전에도 얼마를 벌어야 할지 계산을 했던 적은 있지만, 

어떻게 벌어야 할지는 쏙 빠져 있었거든요.

사업을 해야 하나? 

프리랜서로 수주를 더 해야 하나? 

부업을 늘려야 하나?

이런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시작점 자체가 부동산이니 

수익률만 계산하면 되서 참 명쾌했어요.

그동안 일만 열심히 하면서 살아왔었는데

1주차 강의를 듣고 나서 알았어요.

참 열심히도 노동주의로 살았더라구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을지를 떠나서

이번 기회에 노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 2주차도 너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