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이번 지방투자기초반 3주차 강의는 말 그대로 C지역 전문가이신 식빵파파님의 C지역 분석 및 시세트레킹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 강의를 시작하며 놀랐던 것은 당연히 약간 나이가 있는 남자 강사님일 것이라고 예상했던 식빵’파파’님이 젊은 여자 강사님이었다는 것과, 마치 학원강사처럼 전문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직업이 학원강사님이나 학교선생님 아니신가 계속 생각 중입니다). 거기에 C지역이 고향이라고 하시니 ‘C지역 설명에 최적화된 전문 강사님이시다’라는 생각으로 강의를 들었고, 강의를 다 듣고나니 역시 그 생각이 맞았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C지역에 대해 쏙쏙 머리에 잘 들오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의 역대급 공급량으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너무 하락한 C지역에 대해, 매력적인 매매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투자금(매매가-전세가)으로 인해 과연 C지역의 상황이 내 투자상황에 적합한가라는 생각을 하며 처음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다보니 C지역의 실제상황을 파악하게 되었고, 현재 시점에서는 애매하더라도 점점 투자리스크가 줄어들고 투자금액도 줄어들면서 미래(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으나)에는 굉장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C지역과 C지역의 단지를 미리 파악하여 투자준비를 해야되겠다라는 욕심도 생겼습니다.
식빵파파님께서 설명해 주신 C지역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미 이번 지투기 강의에서 들었던 제주바다님의 A지역, 게리롱님의 B지역에 대한 설명을 상기하면서, 지방도시들은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지역별 특색과 그 지역주민들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지방투자의 성공의 열쇠임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C지역의 도심접근성, 학군, 연식 등에 대한 선호도 설명을 듣고나니 비로소 C지역 투자를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각 지방도시들에 대한 성향을 하루아침에 알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강의를 통해 그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레버리지를 하는 것이 올바른 지방투자를 위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C지역에서의 연식 투자의사결정 기준은 다른 지방도시의 신축, 구축 투자에 적용하더라도 훌륭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방도시에서는 연식이 굉장히 중요한 투자기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번 지방투자기초반 임장을 하며 특히 구축을 투자할 경우에는 어떤 기준으로 접근해야 할지 애매하게 느꼈었는데, 이번 강의의 연식 투자의사결정 기준을 듣고나니 앞으로 지방 구축투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연식 투자결정 기준 뿐만 아니라 이번에 식빵파파님께 배운 시세트레킹 방법(특히 생활권 연식별 시세트레킹 표 적용 방법)은 다른 지방투자 활용 시에도 좋은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식빵파파님의 3주차 강의를 듣고나니 예전에는 잘 모르고 있던 C지역을 많이 알 수 있게 되었는데 C지역 전문가이신 식빵파파님의 설명이 아니었으면 그만큼 이해하기 쉽게 알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와 함께 지방 단지에 대한 투자기준도 알게 해주신 식빵파파님께 감사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강의 많이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좋은세상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