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보드는 재테크 공부를 하며 힘들 때마다 사진만 봐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제 속에 억눌러왔던 사치스러운 마음과 가치관을 모두 솔직하게 털어 넣어봤습니다.
(특히… 스포츠카나 경락 같은 건…비전보드를 작성하기 전까지는 매우 사치라고 생각했습니다..ㅎ)
이전에는 아 그런 환경에서 태어나지 못했으니까 저런 것들은 나에게 사치야…
내가 저런 것들을 누리면서 살아볼 수 있을까? 저건 금수저 물고 태어난 남 얘기지
생각하며 저 스스로 한계를 설정해왔던 것 같습니다.
비전보드를 만들고 목표를 가시화하는 과정을 통해
어떻게 하면 꿈에 다가갈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이별로 나름 현실적?인 목표도 세워두니
아직은 멀긴 하지만 한 발자국 내딛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는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고 한계를 설정하기보다는
어떻게 저 꿈에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방법을 먼저 고민해보는 습관을 들이려 합니다.
비전보드에 있는 것들이 더 이상 나에게 사치스러운 존재가 아닐 때까지
계속 앞을 보며 공부하고 실행하며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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