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가, 전세, 월세 이주 넘 고민됩니다~~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월부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40대 중반 워킹맘으로 자녀 2명(초5, 초1 남매)과 강서구에 거주중입니다. 교육문제로 양천구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실거주 주택을 무리해서 자가로 마련해야 할지 월세, 전세로 가야할지 넘 고민이 됩니다. (근로자 부부 합산 월소득: 500만원, 직업상 소득 상승여력 현재 없음)

 

  1. 양천구에 약 10년 거주 예정이며 갈아타기로 진행할 시(30평대 구축) 약 2.5억의 대출이 필요하며

- 실거주는 거주 안정성 확보 가능하나, 대출상환 부담이 있으며 향후 투자는 불가능

 

2. 강서구 집을 전세로 돌리고 양천구 거주 편리한 방 2개 월세로 이주하는 방안

    (4년 거주 예정-4년 이후 방 3개로 이주 희망)

 - 월세:3억/130만원, 거주 안정성 확보가 안되며 월세 부담이 높음

 - 전세금 3억원 투자금 확보 가능하며 투자 가치가 높은 곳이 좋을지, 양천구 내 거주 희망지역 

    시세트래킹을 하며 적절한 시점에 투자하여 4년 후, 갈아타기 시도)

 

3. 강서구 자가를 전세로 돌리고 양천구 방 2개짜리 전세로 이주 시 현 시점에서 큰 부담은 없음

   (실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며 남편이 원하는 방법)

 - 향후 전세금 상승시 부담감이 있으며 투자도 불가능한 상황, 발전 가능성이 없음.

 

이 3가지 안으로 혼자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데 답이 보이지 않네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월부를 

4개월째 수강 중인데 제가 배운 바로 3번은 아닌 거 같은데 남편은

3번(전세)이 아니면 고정지출 부담이 넘 커서 그냥 강서에 거주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로 하루에 수없이 고민을 하는데 어떤 방법이 우리 가족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지 선배님들께서 

혜안을 나눠주셨으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멤생이user-level-chip
24. 12. 09. 08:51

안녕하세요 해피님 저는 멤생이라고 합니다. 닉네임이 넘 해피하십니다. 꼭 이번에 잘 고민하셔서 해피한 결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일단 내집마련 중급반을 들으신것 같아요. 넘 수고 많으셨어요.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 텐데 끝까지 잘 마무리 하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배우셨겠지만, 제 생각에 우선 1,2,3 모두 틀린 이야기는 없어요. 그쵸? 선택의 문제임을 일단 인정하고 가시는게 이후에 있는 선택에 벽을 낮출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답찾기가 아니라, 나에게 맞는 선택하기) 이야기를 읽어보니, 결과론적으로, 이후 투자가 가능한지 아닌지에 대한 걸 중요하게 생각하신 부분 같아요. 맞아요. 해피님이 이후에 투자가 가능할지 아닌지를 곰곰히 생각하셔서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제가 읽었을때 2번에서 ‘적절한 시점에 투자하여 4년후 갈아타기시도‘ 등 처럼 미래를 구체적으로 예측하여 계획하는 것은 지금 선택에서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같이 배운것처럼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선택에 넣는 순간 혼동이 올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해하시죠? 4년뒤 시장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미래에 대한 예측을 제외하고 장점과 단점을 구분하여 선택을 하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단 생각을 했구요. 이게 조금 어려우면 여기 커뮤니티에서 다시 투자코칭, 내집마련코칭 열린건 아시나요? 요거 꼭 참여하셔서 현재 해피님의 자산상황이나 이런 선택지들에 대해 심도깊게 전문가이신 멘토님, 튜터님과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있으니까 그것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미 심도깊게 고민하신 것이 질문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아서 꼭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고, 선택에 있어서 절대 조급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응원하고 있을게요! 해피님 닉넴처럼 해피하세요!! ㅎㅎㅎ

줴러미user-level-chip
24. 12. 09. 09:24

안녕하세요 해피님 ^^ 학령기 자녀를 위해 이사 고민을 하고 계시군요. 자산과 교육문제 사이에서 선택하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ㅠ 우선 말씀주신 3가지 모두 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잘 적어주신 것 처럼 장단점이 있습니다. 추가로 첨언드리면 Case1. -. 대출 금액이 큰 편은 아니기에 소액이라도 종잣돈을 모아 지방투자를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출 수준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 주담대 대출 상환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만 학령기 아이들을 고등학교까지 안정적으로 키워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큰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Case2. -. 월세로 이동시 확보한 투자금으로 투자해야 하는데 지금 당장 투자할 단지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실행으로 옮기기 어렵습니다. 월세는 나가는데 투자 시점이 늦어지면 조급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막상 투자까지 이어졌다고 하더라도 당장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월세를 부담하면서도 진행할 수 있는 내 투자에 대한 확신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Case3. -. 단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강서구 자가 전세가가 얼마나 오르느냐에 따라 이사갈집 전세금 상승에 대한 부담이 덜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개인상황(실거주 단지, 이사 가려는 단지, 소득 및 지출 현황 등)을 자세하게 알 수 없으므로 세부적으로 가이드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려요. 내 목표(자산, 자녀)에 따른 현재 Case 검토의 장/단점을 잘 정리하셔서 투자코칭 서비스 이용하시면 방향성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꽃을든둘리user-level-chip
24. 12. 09. 09:39

해피님 안녕하세요 ~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해피님 스스로도 어떤 방향이 나을지 고민이 되는데, 남편분과의 의견도 일치가 되지 않아서 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실 각 선택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부동산에 대한 우리 가족의 방향성이 어떤지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1번을 선택하신다면 내집마련의 장점이 있지만 다주택 시스템 투자를 이어가기에는 시간이 걸리거나 어려울 수 있습니다. 2번을 선택하신다면 다주택 포지션으로 갈 수 있구요. 3번을 하신다면 말씀하신대로 깔고 앉은 돈이 많아지기 때문에 시스템 투자를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실 정답이 있다기 보다는 각자의 목표에 따라 답이 다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피님과 남편분께서 미래 어떤 모습으로 살기를 원하는지를 대화를 많이 해서 조율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방향을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조언을 얻고 싶으시다면, 최근에 다시 생긴 투자 코칭을 꼭 활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해피님, 어려운 상황이실텐데 남편분과 잘 이야기 하셔서 행동으로 옮기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