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여정TF 7기 한강s] 극도의 자본주의 월부에서 왜 나눠야 하죠?(feat 경험여정 TF 경험담)

 

 

안녕하세요.

따뜻하고 여유로운 투자자로 성장해나가는 한강입니다.

 

 

 

# 월급쟁이 부자들은 왜 나누나요? 저한테는 무슨 이득 되죠?

 

월부라는 환경에서 부동산 투자를 배우고 실행을 목전에 두고 있는 입장에서 돌이켜보면

나눔이라는 문화는 처음에는 너무 낯설어서 신기했고,

그다음에는 그 속에 속해있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었던 거 같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한 단계 성장해 나갈 때마다 제가 받았던 나눔을 누군가에게 더 주는 것보다.

내 임보는 어떻게 더 잘 쓰지? 나도 임장을 더 잘하고 싶어~ 투자해야지 투자해야해! 언제 하지?라는

나의 성장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 만으로도 지치는 저를 발견하게 된 거 같습니다 ㅎㅎㅎ

 

이런 상황이다보니….ㅠ

튜터님들과 선배님들의 무한 나눔과 그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하시는 모습이

항상 너무 신기했고, 어떻게 시간을 나눠서 쓰는 걸까? 잠을 잘까?라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근데, 막상 튜터님께 “어떻게 이 모든걸 다하세요?”, “왜 하시는 거에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하나같이 같은 답변인… 재밌어서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시간 관리 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닌 것 같지만 사실 스스로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재밌고,

그러다보니 몰입이 되고, 내가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행동 하고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 성장과 나눔 그리고 성공 방정식

 

그러던 중에 감사하게도, 함께 나누는 경험여정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F 오리엔테이션 부터, 소름이 끼칠 만큼 엄청난 내용들이 쏟아져 나와서 사실 많이 놀랐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두 가지를 꼽는다면,

  1. 성장과 나눔은 같이 하는 것이다. 
  2. 성공 방정식

 

이 두 가지가 가장 떠오르네요. 

사실 저는 성장과 나눔을 같이 한다기 보다는 한 쪽에 치우쳤다가 다시 돌아오는

그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아무래도 한 쪽을 강화 시키려면 다른 한쪽은 다소 약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멘토님 튜터님 그리고 월부 선배님들에게는 이미 이게 둘로 나눠진 게 아니라 같이 가야 하는 것이고,

내가 베풀었다고 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내 나눔이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성공의 방정식은 어떤 일을 할 때, 그게 성공으로 가는 방법이 있고,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경험여정 TF 활동은 성장과 나눔을 하는 바른 방법을 배우고 실행 해보면서, 내 생각과 행동을 교정하고

찐 부자(마음과 자산 모두 ㅎㅎ)들의 행동양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 않고, 성장과 나눔의 과정에서 우당탕탕하고 있지만 ㅎㅎㅎ

이 여정의 순간 순간이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

 

 

 

 

# 나에게 경험여정이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경험여정이라고 표현을 저희는 하는 데요.

월부에 오는 많은 사람들은 지금의 인생보다 더 나은 내일을 생각하면서

어려운 발걸음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월부를 찾는 한 분, 한 분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여정이들이 모두가 노력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감사함을 표현해 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사실 저에게 경험여정은,

새로움의 연속이었고, 내가 기버로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스스로의 시험이기도 했고요ㅎㅎ

성장에 대한 갈망을 채울 수 있는 곳이기도 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내가 진정으로 누군가를 위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무엇 인지에 대해서,

그 과정에서 얻는 기쁨이 얼마나 큰 것 인지를 느낄 수 있었기에

3개월의 여정을 시작하게 해주신 샤샤 튜터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경험여정 과정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주신 너무 멋진 게리롱 튜터님~

제가 생각하는 고민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하고 따뜻하고 날카로운 조언을 해주신 일공일오 조장님♡

저희 조의 경여 선배님~ 선배미가 뿜뿜하는 모니모니님~ㅎㅎ

따뜻한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감동인 히히히 ~ 으히님~^^

너무 유쾌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감정을 들게 해주는 솔인이님~~!!

다들 너무너무 배울 점이 많아서 즐겁습니다. 아직 12월이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즐거울 일이 더 남았네요!!

 

경험여정을 하면서 기버가 무엇인지에 대한 제 물음에~ 모든 경여 동료들을 통해서 매 순간 배우고 있습니다.

배움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12월이 되어 보겠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온도를 올려서 뜨끈뜨끈하고 친근한 여정이가 되어보겠습니다~ 

경험여정TF 7기 빠이팅이이이이잉!!!!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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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user-level-chip
24. 12. 09. 11:48

나눔과 성장을 나눠서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저도 정말 큰 깨달음의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뜨끈뜨끈 넘어서 이미 불타는 중인 한강님과의 3개월 넘 값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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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2user-level-chip
24. 12. 09. 12:28

저도 나눔과 성장, 성공방정식 너무나 인상 깊었어요!! 이번 3달은 제 편견을 깬 3개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한강님 얘기 많이 못나눠서 아쉬웠는데 뒤에서 묵묵히 댓글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남은 시간도 나누면서 성장하는 시간 보내시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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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니user-level-chip
24. 12. 09. 16:05

한강님 닉네임만 들어도 미소가 왠지 지어지는..💛 한강님과 함께한 3개월 너무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