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를 들으며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임장보고서! 단지분석! 잘 할 수 있을까…이다.
손품의 두려움 앞에 지금 나는 한껏 쭈구리가 되어있다.
사실 앞서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고 이어서 이 강의를 수강하는 중이지만,
그 전에 수강했던 기초반, 중급반, 실전대비반 등의 강의들은 한참도 전에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때도 성실하지 못했던 나 자신을 고백해야 한다.
임장보고서도 얼마나 허술하게 작성했는지
조원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의 그 창피함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부끄럽지만 나는 몇 개의 강의들을 듣고도 아직 임장보고서에 자신이 없다.
그래서 이번 강의 때는 임장보고서를 뿌셔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부동산 투자 공부를 계속 해나갈 수 있는 필수조건이기에.
거기에 더해 거진 일평생을 수도권에서 살아왔지만 가까운 서울 지리는 1도 모르는 내 자신을 반성하며
이번 기회에 서울 급지를 명확하게 파악해두고 이 강의를 기점으로
서울에서의 내 앞마당을 하나하나 늘려나가는 것이다.
임장보고서! 서울입지파악!
이 두 가지만 해내자!!!
그러면 나에게도 부동산투자 공부를 하는 데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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