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서 진짜 되는 게 맞아?
- 당신이 흔들릴 때 사라지는 기회들
“이렇게 해서 진짜 되는 게 맞을까?”
저도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첫해, 수십 번을 되뇌던 말이었습니다.
서울은 너무 비싸 보였고, 규제는 날마다 강해졌습니다.
회사 일과 가족 돌봄으로 바쁜 가운데 겨우 강의 하나 듣고, 피곤에 지쳐 잠들던 날들.
그때는 매 순간이 두려움과 혼란이었습니다.
“정말 이 길이 맞는 걸까?”
“혹시 잘못 들어가면 어쩌지?”
돌아보면, 그 모든 순간이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기회를 놓쳤습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떠났습니다.
“규제가 너무 심해졌어…”
“세금이 부담돼서…”
“우량 자산도 아닌데 굳이 사고 싶지 않아”
그렇게 한 명, 두 명 사라졌습니다.
그때 첫 강의에서 강사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여기서 10%도 남지 않는다”
그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정말… 그 순간이 기회였음을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투자 핵심은 단순했습니다.
그때 누군가는 서울만 바라보며 포기했고,
또 다른 사람들은 ‘비규제·외곽·지방’ 어디서든
자신이 할 수 있는 투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결과는?
그 시절 떠난 사람들은 뒤늦게 돌아와도 같은 기회를 잡기 어려웠습니다.
시장은 이미 다른 사람들의 준비와 실행으로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꾸준히 할 일을 해낸 사람들은
자산의 사다리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소액으로 시작한 사람들도 10억을 달성했고,
다시 돌아온 서울·수도권 시장에서도 기회를 잡았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우량 자산을 기다리며 2~3년을 보냈다면
저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아마 여전히 전세로 지내며
세상 탓, 정부 탓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곳에서,
지금 내 자본으로 가능한 곳에서
꾸준히 자산을 쌓는 것이
겉으로는 돌아가는 길처럼 보여도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흔들리는 그 순간이 바로 기회입니다.
정말… 바로 그 순간이요.
7년 전에 저도 서울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현명한 투자자들은
지역을 쫓기보다, 작은 돈을 불려줄 곳을 찾아 투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쌓인 버티는 힘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더 단단한 투자자를 만들었습니다.
꾸준히 쌓은 결과로
기준과 원칙은 더 명확해졌고
직관적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물건을 골라챌줄 알게 됩니다.
투자는 타이밍이나 지역이 아닙니다.
투자는 기준과 원칙에 따른 일련의 행동입니다.
확신은 결과에서 생기며, 지금은 행동이 먼저입니다.
어떤 지역에만 매달려 시간을 흘려보내지 마십시오.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합니다.
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흔들릴 때 붙잡는 것입니다.
번외
몇년전 역전세 문제를 해결하느라 고군분투하던 시절,
임차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거 전세 더 떨어질 거 같은데 너무 비싼 거 아니에요?”
그때는 속이 상했지만, 얼마 후 그분이
“이 집을 매수하고 싶다”라고 연락했습니다.
전세가 씨가 말랐고, 그지역에도 기회는 다시 찾아왔습니다.
매매가 너무 싸며 전세가 부족한 그곳에서
기준과 원칙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 “이거 되는 거 맞아?” 라는 의심이 시작되었다면,
그건 끝이 아니라 기회가 눈앞에 왔다는 신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순간 주저앉습니다.
그 틈에 단 한 걸음이라도 내딛는 사람이 결국 자산을 쌓습니다.
월부의 모든 분들의 투자와 내집마련을 꼭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