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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1월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 미래의 창
읽은 날짜 : 2024.12.1 ~2024.12.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투자 #생각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5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1906년 헝가리에서 출생한 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투자의 대부였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사실은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이었다. 1920년대 후반 18세에 파리에 유학하여 그 곳에서 생애 최초의 증권투자를 시작한 이래 유럽 전역에서 활동한 그는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그는 이 책을 포함하여 13권의 책을 저술하였는데, 이 책들은 전세계적으로 300만 부 이상 팔렸다. ‘박학다식한 저술가, 유머 넘치는 칼럼니스트이자 유쾌한 만담가’인 그는 일생을 돈, 투자, 그리고 음악에 심취하였다.
“인생을 즐기십시오” 이 말은 그가 일생 동안 지켰던 잠언이다. 그에게 있어 투자는 ‘지적인 도전행위’일 뿐이었다. 이 책은 그의 나이 93세 때인 1999년 2월부터 쓰기 시작하여 그 해 9월에 탈고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책의 서문을 쓰지 못한 채 9월 13일, 파리에서 영면하였다. 이 책은 그의 파란만장한 투자 인생을 결산하는 최후의 역작이며, 유럽 증권계는 이 책을 ‘위대한 유산’이라고 평가하였다.
2. 내용 및 줄거리
돈의 매력
돈과 도덕/ 돈: 자유세계의 가치 척도/ 백만장자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 단기간에 백만장자 되기/ 투자는 과학이 아닌 예술이다./ 나는 증권투자자이고 앞으로 그럴 것이다.
증권동물원
투기: 인류만큼이나 오래된 것! / 투자,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중개인: 거래만 신경 쓰는 사람/ 머니매니저: 100만 달러의 지배자/ 금융자본가: 시장의 큰 손/ 차익거래: 이미 멸종하고 있는 거래/ 단기투자자: 주식시장의 노름꾼/ 장기투자자: 주식시장의 마라토너/ 순종투자자: 장기적인 전략가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기회와 리스크에 대한 질문/ 채권: 일반적인 생각보다 훨씬 중요한 투자 대상/ 옛날이 지금보다 훨씬 흥미로웠던 외환/ 원자재: 투기꾼 대 투기꾼/ 유가물: 수집가인가 아니면 투자자인가?/ 부동산: 자본이 많은 투자자를 위한 것/ 주식: 진정한 투자 대상 그 자체
증권거래소 - 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탄생 시간/ 자본주의의 신경 체계/ 증권인들이 모이는 만남의 장소/ 세계사의 거울/ 경제의 온도계?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주식시장의 논리/ 공급과 수요의 원칙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
단조 아니면 장조?/ 평화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제 발전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
돈 + 심리 = 트렌드/ 경기: 중기적으로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인플레이션: 이것에 대항하는 싸움은 해로울 뿐이다/ 디플레이션: 증권시장의 가장 큰 재해/ 중앙은행: 금리의 독재자들/ 채권: 주식의 경쟁 상대/ 외화: 달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대중의 심리
증권심리학
당신은 부화뇌동파인가, 소신파인가?/ 돈/ 생각/ 인내/ 행운/ 코스톨라니의 달걀/ 붐과 주가 폭락: 분리할 수 없는 한 쌍/ 17세기의 튤립 투기 사건/ 프랑스의 목을 부러뜨린 수학 천재/ 1929년 주식 대폭락의 본질/ 성공 전략은 ‘현재의 경제 순환과 반대로’하는 것/ 그건 바로 명확한 주관의 문제/ 당신은 강세장 투자자인가? 악세장 투자자인가?
정보의 정글
정보: 투자자의 도구/ 페따 꼼쁠리 현상/ 정보사회/ 투자 조언, 추천 그리고 소문들/ 증권거래소의 거물: 유대교 랍비에서 수학자에 이르기까지/ 내부 정보
어떤 주식을 선택할 것인가?
주식시장에서 주식 거래로!/ 성장 산업: 부자가 될 기회/ 주식의 적정한 가격/ 턴어라운드 주식: 잿더미에서 살아나온 불사조/ 중권 애널리스트들이 사용하는 의미 없는 표현들/ 차트: 수익은 얻을 수도 있는 것이고 손실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머니매니저
남의 돈으로 하는 투자/ 투자펀드: 다수의 장기투자자를 위한 버스/ 해지펀드: 이름만으로도 사기/ 투자 컨설턴트: 그들의 기쁨은 고객의 고통/ 자산관리사: 머니매니저 주의 재단사
모험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손해도 모험의 일부다/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 유명세에는 대가가 따른다/ 증권과 사랑, 그리고 증권에 대한 사랑/ 10가지 권고사항/ 10가지 금기 사항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돈은 자유세계의 가치 척도이다.
돈은 육체적 장애, 흉측한 외모 등 모든 불행을 기꺼이 보상해준다
돈은 의학적 보호, 건강, 수명 연장을 의미한다
돈은 내게 있어 건강 다음으로 가장 큰 특권인 독립성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투자에 성공하면 다른 사람들과 궤를 달리한 나의 생각이 옳았다는 사실에 기뻤다.
내 책이 잘 팔리면 인세의 10배가 되는 돈을 기꺼이 치를 준비가 된 독자들이 있다는 사실이 날 기쁘게 한다.
돈은 그 사람이 이뤄낸 성공의 표현이다.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
돈은 그것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한다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하다. 마냥 돈을 쫓으려 하지 말고, 오나시스가 말한 것처럼 돈과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 상승하는 주가를 뒤쫓기보다 하락하는 주가와 정면 승부를 봐야 하는 주식시장에서 특히 더 그렇다.
과도한 인색함은 물질적인 측면에서나 정신적인 측면에서 결코 진정한 백만장자가 될 수 없다. 백만장자가 된다는 것은 독립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단기간에 백만장자 되기
부자와 결혼하는 것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아이디어
투자
투자는 과학이 아닌 예술이다.
나는 모든 영역에 투자를 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버텨냈다. 바람이 부는 대로, 경제나 정치 상황이 요구하는 대로, 호경기나 불경기에도,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 있을 때에도, 가치 상승이나 가치 절하가 있던 때조차 말이다. 1924년부터 지금까지 주식을 생각하지 않은 밤이 단 하룻밤도 없었다.
단기투자자
짧은 시간 내에 투기를 끝내야 하는 단기투자자는 X와 Y 사이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므로 줄타기 곡예를 해야 한다. 은행과 브로커들은 그들의 고객을 단기투자자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시도한다.
장기투자자: 주식시장의 마라토너
그들은 노후대책이나 자식에게 남길 유산을 염두에 두고 주식을 사놓은 뒤 몇십 년간 보유한다. 극심한 불황이 찾아와도 장기투자자는 보유한 주식을 줄이지 않고 그대로 보유한다. 장기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일명 블루칩이라고 하는 대형 우랑주에 투자하는 방식이 가장 편안하다. 현재 나는 약 500종목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몇 년간 한 종목도 팔지 않았다. 기회가 되면 추가로 사기만 할 뿐이다.
순종투자자: 장기적인 전략가
순종투자자는 옳든 틀렸든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하셨던 내용이 여기 거의 다 있는 것 같다. 노련한 투자가 혹은 성공한 투자가의 생각은 모두 비슷한 것 같다.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갖고 싶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P64 실패를 수익으로 전환하려면 우선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야 가능하다. 실제로 투자 분석에는 수익보다 손실이 난 경우가 더 적합한데, 이는 투자의 본질 때문이다. 주식에서 수익이 나면 사람들은 자신이 옳았다는 생각에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들뜨기 쉽다. 해당 거래에서 무언가를 배우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심각한 손실을 경험한 후에야 비로소 사건의 밑바닥으로 되돌아가 무엇이 문제였는지 면밀히 분석해보게 되는 것이다.
성공한 거래든 실패한 거래든 우리는 복기를 하며 나의 잘한 점과 수정할 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주식, 부동산, 코인 등)했던 경험 중 자신의 경험으로 나도 배울 수 있고 동료도 배울 수 있는 경험과 경험의 복기를 나누어보자.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가난한 찰리의 연감
댓글
끊임없이 배우고 싶으셨다는 말씀이 인상깊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