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지난 달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노후 대비의 필요성, 중요성에 대해 듣고 눈이 휘둥그래지게 지며 현실을 자각했었다. 그런데 벌써 잊어버리고 나태한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현재가 위기인 줄 모르는 단계는 지났지만 행하지 않았고(그렇다면 아는 게 무슨 소용인가)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도 호갱노노를 보면서 아 나는 부동산 투자는 좀 더 씨드를 모은 다음에 해야 할 것 같아 생각하니 기운이 빠져 있었다. 그렇다면 내 수입을 늘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더 열심히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며 준비를 철저히 했어야 하는데 사실 이 강의를 수강하지 말까 끝까지 고민했었다. 강의를 들으며 속이 뜨끔했다. 

 not A but B, B: 부자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점이 특히 나에게 경종을 울렸다. 배웠음에도 또 다시 나의 생각에 함몰되고 있고 부자의 마인드를 흡수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주차 강의를 통해 나의 태도, 수행력, 마인드를 다잡는 계기가 되어 수강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화이팅 뿜뿜하는 조원들을 만나 다소 침체되어 있던 나에게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 주어 너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남은 3주차 강의도 힘내며 공부할 것이다.  


댓글


허씨허씨user-level-chip
24. 12. 10. 16:06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배댕님 좋은 후기 감사해요

으히user-level-chip
24. 12. 11. 10:45

강의비에 1억을 쏟아 넣으셨다는 이야기 듣고 저도 지금 투자비용을 아까워 말고 열심히 수강하고 환경에 속해있자 싶더라구요 ㅋㅋㅋ 그 덕분에 제가 목표한 지점은 좀 더 빨리 오지 않을까? 희망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