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83기 71조 자세한마음] 1주차 강의 후기: 마인드셋

  강의 중 단연코 나를 자각시킨 생각의 변화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집이 없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이 사회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내 생각이, 내 주변의 생각들이 부자의 생각이 아니었구나라는 것이었다.  이전 재테크 기초반에서도 느꼈지만, 조모임을 하기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조모임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과제도 강의도 시간 내 다 듣지 못했을 것 같다, 하지만 같이 하는 조원들과 의지하여 오늘의 원씽을 공유하고 배우며 함께 나아간다는 생각에 하려고 노력하였다. 주변에 부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는 환경을 만들어졌다는 것이 조금 신기하고 또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강의 내용 중 여러가지가 와닿았지만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비전보드를 작성하는 것이었다. 월부에서는 단순히 이론적 내용과 스킬을 안내하는 것이 아닌  내적 동기와 지속가능성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듯하다. 멀게만 느껴지는 목표를 지치지 않고 수행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제시한다. 맥킨지의 기업컨설팅과 그 방법이 유사하기도 하다. 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나를 돌아보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들었다. 타인의 비전을 들어보고 비슷한 길을 가고자하는 동료, 선배의 사례를 보며 함께 나아갈 수 있다라는 면에서 이러한 커뮤니티가 무척이나 신기하기도 하다. 앞으로의 1년이 그리고 나아가서 내가 필요로하는 목표금액까지 도달하는 과정 중 지금의 이 작업이 아주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기에 보안할 점은 없나, 나는 어떤 사람인가 치열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