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우리들의 비밀ㅈ6소 게리살롱 꿈에그려] 독서후기#5 부자의 언어

책 소개

★★★ 경제 경영 스테디셀러 『부자의 언어』 골드씨드 에디션 출간! ★★★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부의 말들’
진짜 부를 향한 인생 수업이 시작된다!

출간 즉시 경제 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현재까지 수많은 독자에게 ‘인생 책’으로 꼽히는 『부자의 언어』가 특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재테크 전문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에서 부의 정신을 갖추기 위해 읽어야 할 필독서로 『세이노의 가르침』과 함께 이 책을 추천했다. “소름이 끼칠 만큼 부의 철학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한 책”이라며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으며 읽기를 권한다. 독자들은 냉철하고도 따뜻한 가르침을 통해 비로소 돈 버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의 진정한 철학을 알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며 마음속에 저마다의 황금 씨앗을 품게 되기를 바라며, 이번 골드씨드 에디션은 고급스러운 하드커버와 금박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난했던 한 아빠가 부자가 되기까지 지녔던 소신과 개념, 원칙을 솔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알려주는 부의 보물 지도 같은 책이다. 부에 대한 정의를 일깨워주고, 부를 향한 길로 안내하는 친절한 지침서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에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사람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담겨 있다.
픽션과 논픽션이 절반씩 차지하는 독특한 구성이다. 각 장마다 ‘지혜로운 현자’인 부자 정원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를 가꾸는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들려준 후 저자가 자신의 실제 인생 경험에서 얻은 부의 원칙들을 명료하게 정리해놓았다.
20대 아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3년간 써 내려간 기록으로, 잔소리나 일장 연설 혹은 충고나 자랑처럼 들리지 않기 위해 고심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덕분에 20~30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삶의 기준을 세우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부자학 책’이 탄생했다.
부 자체보다 내적 수양, 자기 신뢰, 위기 돌파력, 습관의 힘 등 부의 언어를 물려주기 위해 쓴 책으로, 한 아빠가 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알려주고 싶었던 지혜로 가득하다. 현재 삶에서 단단한 부를 일구고 싶은 사람들, 혹은 자식에게 부자의 태도를 물려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부자의 언어’를 들어보시길.
 

총평

 너나위님께서 추천하신 책으로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되었다. 책을 읽어보면 제목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사고에서 비롯되어 표출되는 것이 언어인데,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언어)를 55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꽤 긴 시간 동안(?) 월부 환경에 있어서 그런지 책의 내용들이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당연한 내용을 당연하게 읽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즉, ‘월부를 시작하기 이전의 나는 이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라는 관점에서 책을 읽었을 때, 거부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삶,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삶, 충동을 억제하고 소비를 자제하는 삶, 부자가 되더라도 항상 겸손하고 검소한 삶을 유지하는 것!
 부자가 된다면 모든 것이 끝날 줄 알았던 나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었던 책이다. 물질적인 풍요가 부자의 삶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 진짜 부자의 삶이 어떤 것인지 일깨워준 책이다.
 

본, 깨, 적

1) 본 것
 - p. 70) 문제란 당연히 일어나는 것이고 하루하루가 도전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품고 늘 문제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편이 낫다.
 - p. 210) 의지를 갖고 기록해둔 미래의 이미지가 나를 지탱해주고, 연료가 되어주고, 나아가게 해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최악의 고난을 겪는 동안, 비전이 일에 대한 영감을 주고, 거대한 역경을 넘어서게 하는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것을 배웠다.
 - p. 269) “상황이 좋을 때는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기가 쉽지. 하지만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도 믿음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어. 운을 거머쥐는 사람은 극기하는 사람이야.”
 - p. 334)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 뭘 원하는지 아는 거야. 어떤 특정한 날짜에 어떤 목표를 분명하게 이루겠다는 것 말이다. 

2) 깨달은 것 
 - 우리의 삶은 문제의 연속이다. 문제가 없는 삶을 상상해보자. 처음 몇 일은 행복할 수 있겠다. 하지만 곧 지루해진다. 지루한 인생은 재미가 없고 행복을 느낄 기회를 얻지 못한다. 문제는 괴롭다. 나를 괴롭힌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나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킴으로써 행복함을 느낄 기회를 준다. 문제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야 말로 부자들이 행복한 삶을 느끼는 방법이 아닐까?
-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너무나도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 긴 시간 속에서 겪게 되는 고통과 지루함으로 인해 우리는 관성에 의해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곤 한다. 이 때 필요한 것은 미래에 대한 이미지다. 무의식에 내가 그리는 미래를 상세히 입력하는 행동이야 말로, 내가 하는 일을 지속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래서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고, 미래를 그릴 줄 아는 시간과 명상이 필요한 이유다. 
- “극기하는 것” 성공한 사람들의 멘탈. 절대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자신의 길을 꿋꿋이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스스로가 매우 흔들리는 경험을 한다. 특히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부정적인 말들이 내가 확신이라고 여겼던 것들을 흔든다. 극기가 필요한 이유다. 절대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갖는 것이야 말로 상황이 좋든, 좋지 않든 꾸준히 나를 나아가게 만든다.

- 책에서 말하는 핵심. 결국 내가 무엇을 원하는 지 아는 것이야 말로 부를 이루는 과정의 근원이 된다. “부는 살아남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내가 그리는 미래가 연료가 되듯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느리고 꾸준하게” 하기 위해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3) 적용할 것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은 단순하면서도 쉽지 않다. 쉽다면 누구나 부를 이루었을 것이다. 가장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내면에 집중해야 한다. 내면에서 울리는 소리를 통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찾아가며, 행동함으로써 느리고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결국 명상이 필요하다. 하루하루 해야할 것은 많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상기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이 일을 하는 의미를 찾지 못한다면 나는 결국 살아남을 수 없다.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