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서투기와 신투기 사이에서 고민하다 지리적으로 익숙한 경기도 위주로 공부하고 싶어 신투기를 신청하였다.
평소에 1기 신도시, 2기 신도시, 3기 신도시 언론으로만 접하고 지역이 어디인지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자음과모음님의 명쾌한 강의를 통해 신도시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주변만 살펴보았는데 강의를 들은 결론! 땅은 넓고 살 곳은 많다.
가격대별로 서울과 비교를 해주어 앞마당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법과 어떤 기준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지, 나의 종잣돈으로는 어느 지역까지 볼 수 있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신도시는 수도권 안에서도 거주민들이 살기 좋다고 느끼는 지역이며, 거주만족도가 높고 균질성이 있어 무조건 서울이 아니라, 신도시 중에서도 땅의 가치가 높은 곳을 잘 골라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역시 땅의 가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중요한 것은, 기승전투자~~~!
아무리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갖고 있어서 투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를 못하고 주저하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이며, 자모님이 말씀하신 최악의 상황이므로, 강사님들이 열심히 설명해주는 내용들을 정리하고 투자기준을 마음에 새기면서 2025년에는 목표한 내집마련을 꼭 이루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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