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에 기회가 오고 있구나!

 

작년에도 서투기를 수강하긴 했었다.

하지만 얼음장같은 시장 상황에서 매-전 차이가 너무 심해 금새 흥미를 잃었었다.

게다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투자물건들의 역전세를 핑계로 담구려 했던 발을 다시 빼내 버리고 말았다.

하락장이 길고, 내가 서울, 수도권에 진입할 시기는 한참 멀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다행히도 어디에선지 모르는 속삭임이 다시 월부환경으로 들어가라고 속삭여주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자 했으나 수강신청 기간과 맞지 않아 서울투자기초반을 먼저 듣자고 생각했다.

 

다시 마인드부터 정립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긴 했지만

주우이님의 1강을 듣자마자 그것 못지 않게 서울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고,

서울, 수도권 앞마당을 만들어 나갈 월부환경에 나를 쏙 담궈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소액투자자인 나에게 있어 서울투자는 언감생심이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고, 실제적 지표인 실거래가를 살펴보니 기회가 오고 있다는 것이 체감되었다.

 

주우이님의 1강을 들으면서 그간 잘 몰랐던 서울 25개구의 입지에 대해 큰 정리를 할 수 있었고,

상대적으로 큰 돈이 들지만 가치가 좋은 물건에 투자하는 가치성장투자,

1-2억 내외의 돈이 들지만 그럼에도 수익이 나는 물건에 투자하는 소액투자를 비교할 수 있었다.

또한 2주택자 같이 취득세 중과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의사선택 전략을 통해

어떤 길을 모색해야 할 지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점도 매우 인상적이고 감명 깊었다.

나에게 있어 어떤 단지를 선택할지, 의사 결정을 위해 거쳐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재고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강의였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만약 서투기를 수강하지 않고 또 은둔생활을 해나갔다면?

또 이번이 기회인지도 모른 채 아무렇지 않게 경제적 자유를 놓치고 말았을 지도 모른다.

가장 좋은 것들은 이미 지나갔을 테지만 아직도 많은 기회가 남아있다는 것을 안 지금,

다시 월부환경에 푹 빠져들어 동료들과 함께 앞마당을 만들고 꾸준히 비교평가를 해서

그간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서울, 수도권 투자를 이루고 말겠다고 다짐을 했다.

 

앞으로의 한달동안 나는

함께 하는 조원들과 함께 임장보고서를 완성하고, 기존 앞마당과 비교평가를 해서 1등뽑기를 할 것이다.

이렇게 꾸준히 해 나가면 서울 25개구, 수도권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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