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성북구 너 내77ㅓ하조 슬로퀵] 1강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1강 후기

한 달만에 다시 듣는 강의라 걱정과 설렘이 공존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 달간 열심히 지방을 돌아다닌 와이프를 보고 남은 12월은 다시 내가 바통을 잘 이어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 2주 간은 월부에서 벗어나 있던 터라 방향성과 의욕이 사라질 수 있었는데, 실준반 동료들 덕에 계속 감을 잃지 않고 자극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환경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0호기를 매도하여 투자금을 확보해서라도 서울 투자를 해보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항상 자리잡고 있었기에

특히나 서투기 1강을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 속에서 가장 큰 와닿음이 있었던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의 물건을 찾는 것…

이 말이 결국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고, 현 시점에서는 조급하지 않게

앞마당을 넓히는 것부터… 정말 내가 매도를 할 거라면, 4급지를 기준으로 나의 0호기와 앞마당을 지속 단지 비교해나가면서 범위를 넓히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1번의 투자로 투자 공부를 마칠 것도 아닌데

더구나 조금 더 긴 시간으로 나를 기다려줄 서울의 지역이 있을 수도 있는데

조급한 마음을 품기 보다는(물론…공부만 해서는 안되고) 지금 이 강의를 흡수하고 앞 마당을 꼼꼼히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거 같습니다.

특히나, 서투기 조원분들은 다 월부 경험이 풍부하신 선배님들이라,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됩니다.

저 역시도 조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한 달은 심도 깊게 임장, 임보를 진행하고,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적극적으로 조원들과 공유하고

기록화하여, 소중한 1개의 앞마당과 비교해서, 그리고 나의 0호기와 비교 분석을 마쳐보려고 합니다!

지치지 말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