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몇년 전, 한 회사에서 승승장구하시던 분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다.
그 분의 말씀 중에 인상깊었던 것이 두 가지 정도 있었는데,
하나는 회사에 연봉의 세 배를 벌어다줘야한다는 것이고(그래서 승진할때마다 힘들다고 하셨다ㅎㅎㅎ),
다른 하나는 “Personal growth and comfort cannot go together.”이었다.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너바나님께서 보여주신 도표를 보니, 그 문장이 딱 떠올랐다.
익숙한 상황에서 벗어나면 당연히 두려울 수 밖에 없고, 문제들을 만나고 해결하는 그 과정 속에서 새로운 배움을 얻고,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켜서, 마침내 성장하는 것이다.
나는 과연 지금 어디쯤 와 있을지 생각해본다.
음…아직은 FEAR ZONE 그 어딘가인 것 같다…!
그동안 회사>운동>집>회사>운동>집… 단순하지만, 견고했던 루틴을 무너뜨리고,
부동산 공부라는 새로운 영역을 우겨넣으면서
얼레벌레 어찌어찌 해오고 있었으나!
최근들어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특히, 1호기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스멀스멀 밀려오니까(매달 24말 25초에 1호기를 하겠습니다! 입버릇처럼 말했는데 벌써 12월이라니…!ㅠㅠ)
투자에 시간을 더 많이 써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만나야할 사람들, 해야할 것들, 챙겨야할 것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너바나님께서 2주차 강의 초반에, 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고,
선택과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포기하는게 있어야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쥐고있는 것들 중에 가장 포기해야하는 게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역시 운동과 인간관계인 것 같다.
운동은 보조 운동을 덜하는 방향으로 줄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퇴근 후의 시간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간관계는…친구들은 자주 못보는 편이긴한데! 더블인컴으로 가기위한 여정은 어찌해야할지^^ 아이고야..
어찌할바를 몰라서 결국에 잠을 줄이고 모든 걸 다 하려고하는데…
이렇게해서는 오래오래 투자공부를 할 수 없을텐데 걱정이다.
하 그냥 부동산 공부를 안하고 살던 때가 더 좋았나? 이게 맞나?(맨날 끝에 이렇게 생각함..ㅎㅎ;;;)
막 이런저런 생각을 오늘 오전에 했었는데,
오늘 낮에 열기 조장방에서 새로움님이
김인턴 튜터님의 [#140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는 있다]를 공유해주셨다.
https://weolbu.com/community/2047851?inviteCode=RRXJIR
김인턴 튜터님의 잔잔한 위로에 마음이 뭉클해졌다…❤
그리고 저녁에 조장 튜터링에서 빈쓰 튜터님께서
"고민할 시간에 그냥 해라"
"생각하지 말고 뛰어라! 달리기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갈팡질팡하면서 시간만 보내는 것이 최악이다!
방향을 정했다면 그냥 앞만 보고 가자!"
라고하시며 정신을 채리게 해주셨다.😃👍
맞다..그냥 생각을 하면 안된다.
뭘 어떻게 포기할지 고민할 시간조차도 그냥 할 일들을 하는데 집중하자!!!!!
2주차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 들려주신 통찰력!과 저환수원리를 생각하며
잡생각은 고만하고 1호기를 찾아보겠습니다! (급마무리)
2주차에도 너바나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증맬루 진째루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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